미주한인교회는 알파가 부족해, 1회 알파 시작하기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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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2 21:40
한인교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알파코스가 한인교회 목회자들에게 소개된다.
전도와 새신자 정착프로그램인 알파코스를 소개하기 위한 미주한인교회를 위한 '제1회 알파시작하기 세미나'가 4월 16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퀸즈한인교회(고성삼 목사)에서 열린다.
대상은 목사, 사모등 사역자와 평신도 지도자. 주최측은 알파코스는 팀사역이므로 평신도 지도자와 함께 참석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등록비는 20불이다.(문의:718-672-1150)
이번 세미나는 알파 USA 뉴욕지부(지부장 토니 카이저 목사)와 퀸즈한인교회(고성삼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알파 USA에서 강사가 나오며 고성삼 목사가 통역을 한다.
4명의 강사는 제럴드 본피글리오 목사, 닐 미텔스태트 목사, 레이몬드 로디어 목사, 토니 카이저 목사(알파USA 뉴욕지부장)등이다.
토니 카이저 목사등 알파 USA 관계자들은 3월 28일(화) 오전 한인교회 관계자들과 모임을 가지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뉴욕지부 지부장 토니 카이저 목사는 "한인교회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이번 세미나를 열게 되었다"라며 "서로 다른 언어이지만 복음이라는 하나의 희망을 가지고 세미나를 연다"며 한인교회 지도자를 초청했다.
알파 시작하기 세미나는 교회 지도자들이 바로 알파과정을 시작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인 훈련과정이다. 강의 내용은 알파의 전도원리, 팀 선별 및 훈련, 코스 홍보하기, 식사준비하기, 효과적인 소그룹 만들기, 수양회 계획하기등 단계별로 진행된다. 한국어와 영어교재가 같이 준비되어 있다.
영국에서 시작하여 미국교회에서 활성화 된 알파과정은 한국교회에도 2천교회 이상 운영하는 등 활성화 되어 있지만 상대적으로 미주한인교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2006년 11월 뉴저지 남부 한인교회를 위한 '알파 맛보기' 세미나를 주최한 민경수 목사(뉴저지 한소망교회)는 한인교회에 알파가 보급되기 위해서는 한인교회 지역별 알파 사역팀 조직, 알파시작하기 컨퍼런스 활성화를 주장했다. 민 목사는 알파사역은 교재가 한글로 번역되어 있으며, 잘 준비된 포맷과 운영지침, 검증된 효용성을 장점으로 지적했다.(문의:856-495-3334)
알파(ALPHA)과정이란?
알파는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비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을 전달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하고 효과 적인 방법이다.
또한 알파코스를 통해서 기독교인들의 기본적인 신앙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많은 교회들에서 첫 코스는 주로 교회 멤버가 참석하고, 나중에 교회에 열심히 다니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나서 불신자들이 참석한다.
알파코스는 1976년 영국의 성공회 찰스 만함 신부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1996년 이후 7천5백여개의 미국교회가 세계적으로는 160개 나라 3만 2천개 교회가 알파과정을 적용하고 있다.
알파(ALPHA)는 다음의 문장의 약자이다.
Anyone can come(누구나 올 수 있다).
Learning and Laughter(웃고 즐기면서 배운다).
Pasta. (함께 식사한다).
Helping one another(서로가 서로를 돕는다).
Ask anything(무엇이든지 물어본다).
알파코스는 인생의 의문점들에 정리되어 있는 15개의 강의가 있다.
1. 예수님은 누구신가?
2. 예수님은 왜 돌아가셨나?
3. 어떻게 나의 믿음을 확신할 수 있는가?
4. 왜 그리고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하나?
5. 왜 그리고 어떻게 기도할까?
6.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인도하시는가?
7. 어떻게 악을 대항 할 수 있을까?
8. 왜 그리고 어떻게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가?
9. 하나님은 오늘도 치유하시는가?
10. 교회에 대하여
11. 축하만찬 : 기독교 - 지루하고, 거짓말 같고, 나와는 상관이 없는가? 주말 수양회 :
12. 성령은 누구신가?
13. 성령은 무슨 일을 하시는가?
14. 어떻게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는가?
15. 어떻게 하면 남은 삶을 최대로 선용할 수 있을까?
ⓒ 아멘뉴스
그동안의 신앙을 반추해보면서 다시한번 재정리와 재확인과
하나님의 사역에 서있는 자리에서부터 열정이 품어지기를^^^*
저는 참석할수 없는 날인데 어떤경로를 통해서라도
접하게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