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한 박 성천 성도를 생각하면서
jinnakim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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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7 17:51
사랑하는 박 성천 성도의 소천 소식을
이제야 마음에서 끌어 내어 글을
올려 봅니다.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가족과 친지와
모든 주변 사람들과의 이별은
정말 말로 다 형용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셨던 시간 만큼 우리들과
보낸 이 세상에서의 그의 삶은 참 아름답고
신실한 성도의 모습이였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목소리로 또 한 그의 가슴으로
하나님을 맘껏 높이고 찬양하다가
이제 하나님의 품에 안긴 박 성천 성도...
그의 남은 발자취와 아름다운 흔적이
우리 모두를 하나님 안에서 일깨우며
더욱 더 주님앞에 나아가게 하는
계기가 되어지길 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유가족을 위로 해 주시고
온전한 하늘의 평강으로 함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깊은 섭리와 원칙앞에 우리는 굴복할수 밖에 없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가족들에게서 슬픔을 벗어나게 하시고 더 굳건하게 살아가는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인간의 어떤위로도 위로가 되지않을 집사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우리는 또 다시 이 환경에서 열심히 사는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