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으로
배윤경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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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2 17:57
참 길고도 아팠던 시간들이 있었고
또 지나가고 있습니다...
빨리 좋은 시간들이 있기만 바랫고
그 시간과 때가 올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내 생각과 나의 게획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시간과 때
그리고 그의 게획안에서 모든것이
이루어져 나가고 있음을 새삼 깨우치고
그 어떤것 하나도 하나님 손길이 아니고는
이루어질수 없음을 다시금
알고 느끼는 이 순간순간을 감사해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많은 시간과 저의 아픔속에서 항상
따뜻한 눈길과 위로 눈물의 기도그리고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시는 우리 에수생명교회 성도님들..
감사드려요...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
잠시나마 짧은 시간의 여유로
나를 돌아보려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스런자녀로
두아이의 따뜻한 엄마로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께
강인한 딸로서
다시금 새로워지길 바라며....
저를 한번도 본적이 없음에도 몇번의 전화통화로 많은도움주시고
선뜻도움을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넓고 큰마음을 알기에
어찌감사를 드려야할지
집사님 그 큰고통과 아픔을 겪으시고도 꿋꿋하고 의연하게
살아내시는 집사님의삶속에 주님께서 반드시
사랑과 충만한 은혜로 채워주시리라 확신하며
이번여행을 통해 고통받은마음과 아픔들이치유되고
새로운희망과 주님의사랑으로 채워져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집사님건강히 잘다녀오세요
그리고 영원히 변치않는 그 분의 사랑을 만끽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는 감사의 시간이 되기를 축복 합니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