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독도행전 42일째날

새벽녁에 잠에서 깨어 찬물에 세수하고 맑은 냉수 한그릇
맑은 정신으로 창문을 열고 아직은 어둠이 가시지 않는 새벽
조용히 묵상하며 기도로 하루를 연니다
머리속에 맴도는 찬양의 멜로디로 화음을 잡고 흥얼거리는
코소리로 기상 나팔을 울려 퍼집니다
온누리에 주님의 음성을 전파 될수 있도록 소원하며
성경속에 나를 발견 하고자 읽고 또 소리쳐 외쳐 봅니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 이라고...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 요 14:1 -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 요 14:9 -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 요 14:14 -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 요 14:18 -

14장 27절 말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것은 세상이 주는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

세상을 살면서 근심과 두려움이 없이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나 어려음으로 고통스러울때 믿는자와 믿지 않는자의 대처방법이 다른것을 많이 경험합니다.
우리는 믿는자로서 근심과 두려움앞에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가운데 거하며 기도하며 조용히 주님의 뜻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평안가운데 문제의 해결책을 생각하며 노력합니다.
이런 마음속 깊은곳에서부터의 온전한 평안을 우리 모든 성도가 누리며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안에서
강건하고 신실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살다보면 숨조차 가누기가 힘든 상황속에서도 주님께 나의 마음과 눈을 돌리는 순간 
단 한번도 우리를 외면하시지 않으시는 주님!  우리의 삶이 제 아무리 요동치며 우리를
흔들어도 .... 그 어떤 폭풍속에서도 태풍의 눈처럼 온전한 평강을 누리게 하심은!! ....
우리 성도들에게만 주어지는 놀라운 은혜겠지요!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