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독도행전 49 일째날

21장 17절 말씀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베드로는 주님을 세번 부인하였습니다  그런데 요한 복음 21장에서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고  똑같은 질문을 세번이나 하십니다
세번의 질문을 통하여 베드로에게 철저한 회개를  요구하시면서 회개후에 지도자로 세우십니다
또한 베드로도 처음 ,두번 질문에서는  "주여 그러하외다" 라는 대답을 하지만 세번째 대답은  "주여 모든것을 아시오매"라는 대답으로 주님의 전능하심을 고백합니다
우리도 이런 베드로의 고백처럼 주님께 죄를 지었을때 철저한 회개와 주님의 전능하심을  인정하며 고백하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외친 베드로도 세번이나 주님을 부인했지요.
그러나 내모습은 어떠한지 한번 점검해 보고 싶네요.
하루에도 수 많은 그릇된 생각과 행동으로 주님을 배반하는 내 삶을 돌아 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지 않는 것들로 주님을 부인하는 삶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