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눈물이 앞을 가려서....
박선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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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8 09:13
저, 오늘 귀한 차를 선물로 받았어요. 얼마나 기뻤는지요. 이정근 집사님께서 애차(?)를 저희 가정에 주셨어요. 꼭 4개월 만에 운전해서 495를 타고 집에 오는데 어찌나 덜덜 떨리던지 저, 거의 초죽음 이였다니까요!!!!!!!!! 안 믿으세요? 정말로요? ㅠㅠㅠ. 그리고 김동욱 집사님께서 아주 멋진분을 소개해 주셔서 우리 컴퓨터도 거의 3개월만에 쌈빡하게 고쳤어요. 두분.... 서로 짜셨어요? 저, 박선희 집사의 눈에서 눈물을 빼내시기로요? 그러시지 마세요. 안그러셔도 저 잘울어요. 제 별명이 수도꼭지 랍니다....고맙습니다. 이 고마움....두고두고 갚을께요. 저에게 잘해주시는 분들이 비단 어디 두분 뿐이시겠어요? 너무 많으셔서 제 손가락, 발가락 까지 헤아려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부족한 제가 예수생명교회 성도님들께 얼마나 큰사랑을 받고 있는지....갚아 드리지도 못하고 있는데.... 열심히 성도로써의 삶을 삶으로서 갚을께요. 제게 베풀어 주신 큰사랑을요.
박집사님께서 사랑하는 따님과 오손도손 예쁘게 살고계시것을 보고
주님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입니다.
그저 편하게 잘쓰세요
아직은 괜찬다고 생각하여 박집사님께 드렸는데
속안썩히고 잘 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다니던 교회 집사님께서 제가 가장 필요로 할때
저에게 부담없이 차값을 조정해 주쎠서 약 3년동안 너무도
소중하게 잘 타던 차였습니다.
작은 차였지만 저에겐 얼마나 소중하게 느껴졌는지요.
박선희집사님.
이제 항상 웃으시며 사랑하는 딸들 "희은이.혜은이" 와 오손 도손
아름답고 행복하게 지네시구요
아마 주님께서 집사님댁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계신가 봅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사랑안에서 행복하게 아껴주고 나누며
주님의 맘을 닮길 원하실겁니다.
그저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는 소중하고 존귀한 우리 예수생명교회
성도와 형제가 되길 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참으로 감사하고 아름답읍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리라믿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