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편지(기독교 방송에서 보내는 편지)
송선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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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06:39
행복한 섬김
‘오직 섬기는 법을 터득한 사람만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알베르트 슈바이처-
삶의 마지막 순간,
세상에 남겨진 사랑의 흔적만이
우리의 생을 말해줄 것입니다.
기억나지 않을 만큼 작은 사랑의 손길도
누군가의 삶에 녹아 있고
오랫동안 사랑을 베풀었지만
끝내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던 사람의
단단한 가슴속에도
우리의 사랑은 분명
뜨거운 눈물로 남겨져 있습니다.
사랑은 결코 사라지지도
그 가치를 잃어버리지도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
우리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주님이 물으실 것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송 집사님의 사랑과 따스한 배려 언제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