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셨나요?

박선희 2 5,555 2007.07.16 05:27
제 머리가 확 달라진거요? 어때요? 더 예뻐졌나요? 우리 가게에 오시는 손님들은 제가 너무 세련되어 졌다고들 아우성을 치는데..... 그 아우성의 장본인인 저는 뭐랄까....별로.... 워낙이나 그동안에도 세련미를 폴폴 날렸었는데 새삼스럽게....
이제 곧 이글을 읽고나면 예쁘고 세련된 사람이 어디 한둘이냐? 하면서 벌떼처럼 들고 일어들 나시겠죠? 어쩌나.... 이러다가 인터넷이 다운되면.... 그, 말로만 듣던 " 인터넷 다운 "  이라는 홈런을 나도 한번 때려볼까나...? ^^
우리교회에 나오시지 않는 성도님들은 금세기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볼거리를 놓쳤으니 어쩐담^^.....박선희란 사람이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얼마나 젊었( 혹은 늙었 ) 는지.......궁금 하시지 않으세요?

Comments

박선희 2007.07.16 10:56
  정말 심열을 기울여서 쓴글이 또 없어졌어요. 그래서 제가 가만히,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요, 인터넷이요,  잘난척 하는 꼴은 절대로 못보는것 같아요. 왜냐하면요, 지금까지 긴긴 장문의 저 잘낫다는 글을 썼더랬거든요. 그랬더니 아주 " 싹 " 없어져 버렸어요.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유.
송선희 2007.07.20 06:48
  집사님 헤어스타일이 너무 멋있어요
또한 외모 못지않게 집사님의 마음에 기쁨이 넘치니 얼굴도 생기가 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