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의 방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ㅡ>하늘비(10)

박선희 2 3,282 2008.04.14 22:24
어머나 !!! 너무 늦어졌죠? 죄송해요.
굳이 변명을 드리자면 자료도 선택하기 힘들었고 컴퓨터도 접속이 않돼썼고....
하늘비가 벌써 10번째네요.
사랑으로 읽어주셔서 정말 고마와요.
이제.....시작할께요.
오늘은 어떤글이 씌어질까 기대가 되시죠?
쓰는 저도 기대가 되네요.

" 건실한 삶을 살아가려먼 첫째는 깨끗한 생활, 둘째는 열심히 일하는 생활, 셋째는 하나님을 믿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이 건실한 삶을 살아갈수 있읍니다.
삶속에서 자꾸만 장점을 찾아간다면 행복해지지만 단점만 찾으면 불행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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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궁금한게 있었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지금, 위에 써있는 문장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하나님을 믿는 생활(세번째)이 왜 첫번째가 아닐까......?
이런저런 글을보면 거의다가 그렇거든요.
Anyway, 위에 써있는 글들은 우리가 다 익히 아는 그런것을 링컨 대통령이 한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그렇게 사는데 하물며 하나님을 믿고, 안다는 우리들 모두가 그렇게 사는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과 생각이 다를수도 있으니.....화내지 마세요^^
제가 생각하는 깨끗한 생활이란, 우리의 생각뿐만 아니라 우리의 육체도, 우리의 삶의 방법도.....심지어는 우리가 쓰는 물질도 거기에 포함된다고 봅니다.
종업원을 거느리는 분들은 일한만큼 당연히 줘야할 임금을 분명하게 줘야하고.....
항간에는 오래전부터 떠도는 말이 있었읍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불법체류자들인 조선족들이나, 히스페닉 사람들을 종업원으로 고용해서 쓰고는 임금을 떼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읍니다. 그것도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는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이(장로들, 권사들, 집사들, 심지어는 전도사들 가정에서도.....).....  밤낮없이 죽도록 일하고도 돈을 못받고 쫓겨나서 돈달라고 쫓아다니는 그런 조선족 아저씨를 몇년전에 우연히 길에서 만난적도 있었읍니다.
너무나 피곤하고 처량해 보였던 그 아저씨의 모습이 지금도 제눈에 선합니다.
당하면서도 말한마다 못하는 약점을 이용해서.....이것은 깨끗한 생활이 아닙니다. 제생각엔 모든일은 순서가 있는데 순서가 옳바르지 않아서 그런것 같읍니다.
매사에 하나님을 믿는 생활이 첫번째가 되어 있었더라도 그렇게 행했을까요?
저는 두번째( 열심히 일하는 생활 )와 세번째( 하나님을 믿는 생활 )의 생활에 대해서는 제가 해야할 말이 아닌것 같아서 뭐라고 쓸수가 없네요.
부디 저의 독선적인 의견으로만 생각지 말아주시길.......
오늘도 주님안에서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샬롬 !!

Comments

김동욱 2008.04.15 09:01
  업주는 종업원을 가족처럼 대하고, 종업원은 회사의 업무를 자기 자신의 일처럼 처리하면 좋을텐데... 서로가 자기 쪽에는 잘못이 없고, 상대방 때문에 생긴 문제라고 이야기들을 하지요...
jinna kim 2008.04.17 04:08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의 첫번째 과제는 행동과 말의 일치함이 아닐까요?
과연 쉽지는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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