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jinna kim 4 6,739 2008.05.13 05:24


내가  오로지 하나님만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또 수없이

천명을 해왔건만 순간 순간 돌이켜보건대 정말 그렇지않았다.

 믿음이라는 영역안에서 나도 모르게 주님을 대신한 많은

요소 요소들을  형편과 상황에따라 위로와 혜택의 구실로

끌어들여 사용했다.

오직 기도와 간구로 주님께 구하는 것은 형식에 불과할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예레미아 성전에 해신 달신 하다못해 미동들을 위한 장소까지?

아니, 어떻게 ?  거룩한 성전에 그런것들이 있을수 있겠는가?

그것들은 아주 분명한 우상이 아니겠는가?

라고 나도 생각했었지만 ...

사실 그것들은 성전인 내 존재안에 나도모르게 이모로 저모로

서식되어 생성되어지고있는 세상적인 것들이아니겠는가?

주님!

은혜안에서 우상을 제어하고 주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남은 삶을 살아가길를 원합니다.

도우시고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아멘.





Comments

박선희 2008.05.13 09:47
  우리는 연약한 존재 인고로 늘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우리 자신도 어쩔수가 없죠.
지나 집사님 !!
글....잘 읽었읍니다.
그리고 또한번의 정신 무장도 됐고요.^^
리사김 2008.05.13 14:04
  저 또한 매일아침 일어나 새벽기도를 갈때마다 갈등하는
숙제입니다
언제나 항상 주님앞에 그 어떤것도 앞서지않게 행동하고 말하고실천코저 다짐하지만 번번히 의식치않고 행동하고 말할때가 있으며 지키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지나집사님을 뵈올때마다
그렇게 실천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을하며 늘 부러워하고 저
또한 그런 은혜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 .
김동욱 2008.05.14 03:45
  내 마음 속에 우상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도 모르고 살아왔던 지난 날의 삶을  돌아보면, 부끄러움에 어딘가로 도망이라도 치고 싶을 뿐입니다.
jinna 2008.05.15 01:41
  사랑하는 리사 김!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속에서 오늘도
안녕하시리라 믿읍니다.
아름다운 주님의 마음으로  '사람' 을 대하는
리사씨는 단연  'peace maker' 입니다.
주님이 늘 그렇게 하셨듯이...
예수 생명교회를 향한 기도와 관심, 그리고
사랑...  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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