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의 방에 오심을 환영합니다ㅡ>하늘비(18)

박선희 0 4,087 2008.09.30 10:55
오늘은 1999년, 그러니까 9년전에 다녀왔던 "사랑의 불꽃" 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그당시 제가 사랑의 불꽃에 갔었을때의 찬양 인도팀은 어부들의 찬양팀 이였읍니다.
박병권 목사님을 위시해서 지수원 집사님, 그리고 지금은 이름이 생각이 잘 안나지만  찬양팀의 몇몇 집사님들이 주옥같은 찬양으로 저희들을 섬겼고......
또 이미 "사랑의 불꽃" 에서 은혜를 체험했던, 저희보다 먼저인 믿음의 선배들인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섬김으로 그곳엘 처음왔던 저희들을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섬겨 주셨기에 "아 !! 여기야 말로 천국이구나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읍니다.
그곳엘 올라갔었던 3박4일이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살아온 내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기간 이였읍니다.
올라갈때는 그저 평범하게 올라갔었지만 내려올때는 모두가 왕자요, 공주로.......
우리의 신분이 변해서 내려 왔읍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왕자)과 하나님의 딸(공주)들로.......말입니다.
                                          .
                                          .

그런데 이런 "사랑의 불꽃" 같은곳을 아주 나쁘게 치부해 버리는 교회들도 많고, 목회자들도 많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물론 저도 이단교회들이 중심이 되어서 행하는곳이 많이 있다고 들었읍니다.
그러니까 아무곳이나 가면 정말 큰일 납니다.
우리를 미혹하는 악한 영들의 집합체가 여러곳에 도사려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곳에 가셔서 은혜를 받고자 하시면 우리가 익히 아는 교회들의 추천을 받아서 가면 위험 하지는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9년이 지난 지금도 그곳에서 받은 기쁨이 너무커서 여러 성도님들이 한번쯤은 가 보시기를 권장하는 편입니다.
세상에서 지치고 찌들은 우리의 영성을 회복하는 기회도 되기 때문에.....
참고로, 저는 "사랑의불꽃 제 17기" 입니다.
그때 우리 17기 멤버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곡은......이것입니다.
                수많은 헛된 탐욕으로 / 얼룩진 지난 인생.......
                이제 주님 만남으로 / 새 인생을 살아요.
                하지만 나는 잘압니다 / 나의 이 연약함을.....
                오 !! 주님 !! 도우소서 !! / 간절히 비옵나니....
                이 악한 세상에서 / 거짓과 짝하지 않으며.......
                겸손하게 주의뜻을 / 구하길 원하오니......
                나를 도우사 / 강건케 하여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서 / 이기게 하소서. 
이자리를 빌어서 비록 늦었지만 그때 몸으로 섬겨 주셨던 많은 팀멤버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특별히 찬양으로 저희를 섬겨주셨던 "어부들의 찬양팀" 모든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때 같이 사랑의 불꽃에 가서 만났던 "사랑하는 동생들" 이 많이 있읍니다.
지금은 연락이 다 끊긴 상태지만......이 글을 읽으시면 저에게 연락을 바랍니다.
이 사랑의 불꽃은 영원히 지속 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죽어가는 많은 영혼을 흔들어 깨워서 그사랑에 흠뻑 취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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