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편지(기독교 방송에서 보내는 편지)

송선희 6 4,816 2008.10.03 01:03
폭풍 속에서


비가 폭풍처럼 지나가도
창문을 닫으니 소리가 없습니다.

-홍순관 단상집 ‘네가 걸으면 하나님도 걸어’ 중에서-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는
험한 폭풍이 삶에 휘몰아칠 때,
우리는 사람들의 울부짖는 소리와
내면에서 터져 나오는 절망감으로
어찌할 바를 몰라 휘청입니다.
하지만 어떤 폭풍 속에서도
우리는 결코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견디기 힘든 고통이
우리 삶을 엄습할 때,
우리는 낙심과 절망의 그물을 던져
희망을 낚아 올릴 것입니다.
지나온 시간을 통해 우리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분의 인자하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향해 있는 마음의 창을 닫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잠잠히 내 삶을 새롭게 이끌어 가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대하십시오.

Comments

jinna kim 2008.10.03 03:50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가만히 길을 갈땐 보이지않아도...

주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을 우리는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믿기에 그 어느
환경에서도 감사하며 평안할수있으리라
믿습니다.
박선희 2008.10.03 11:00
  연하디 연한 송집사님을 보고 있노라면 진정 강함이 뭔지를 알것 같아요.
집사님을 보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니까요.
글.....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함~~~~ 졸리다. 자야지....!!
힘찬 내일을 위해서.
송선희 2008.10.04 00:35
  선희 집사님 !같은 선희라고 너무 띄우는것 아닌가?
jinna kim 2008.10.04 02:38
  우리 교회는 두 선희 집사님 덕분에 주님과 더불어
햇빛처럼 밝게빛나요.
더욱 더 아름답게 비추어지는 두 선희님이 되시기를...
우리교회는 저녁에도 밤에도 전기불이 필요없답니다?...
박선희 2008.10.04 13:15
  맞아요.
같은 선희라서 띄우는 거랍니다.
우리 두 선희는 사랑에 목숨거는.....????게 아니라.........
 하나님께 목숨거는 착실한(?) 성도 랍니다.
그런 뜻에서 다시한번 파이팅!!!
선희 집사님 !!
싸랑~~~~해요.^.^
박선희 2008.10.04 13:29
  지나 집사님 !!
방금 교회에서 빠이 하고 헤어졌는데 또 보고싶당 !!!
지금 집사님 집으로 갈까나?
가면 뭐줄건데.....????
꿀밤???? 아니면 구박?????
송집사님은 집이 멀다고 얘기 도중에 자리를 뜨는 무례를 범하고......쯧쯧쯧쯧
하긴 잘갔지뭐.........
영양가도 없는 나랑 짝해서 쩔렁 거리며 팔방구리 드나들듯이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하다가 꿀밤이나 구박을 얻어 먹는(?) 것 보다야.....^^
안그런가........?? 송선희 !!
잘자게나 !!^^
내꿈 꿔 !!! 이래뵈도 꿈속에선 나도 제법 예쁘다고.......배경이 흐뿌연하니까....ㅋㅋㅋ.
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