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우리교회 새싹들.......새싹들(?)......글쎄.....

박선희 4 5,791 2008.10.06 10:18
오늘은 밥을 안먹어도 배가 만땅 부른 날이였다.
왜냐하면 여태까지는 예배가 끝나면 점심 먹고 청년부 오빠들이 하나 둘씩 교회를 떠났었는데 ........그래서 속으로 얼마나 아쉬웠는데........
그런데 오늘은 끝까지 남아서 어린 동생들과 잘 어울려 줬기 때문이다.
그모습이 얼마나 멋지고 좋았었는지.......그런데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였었다.
그것을 보면서 난 큰 기대와 설렘으로 외쳤다. 속으로, 무지 크게.......
" 아 !! 드디어 우리 예수생명교회도 서광이 비치는구나 !!" 라고.....좋아서 살겠다. 정말로.....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줄거란 기대를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고맙다......청년들이여 !!
이참에 기쁜 마음으로 자랑스런 우리교회 청년부들을 소개하자면.........
은근한 멋을 풍기는 고풍스런 다솔이, 깔끔한 신사의 느낌을 풍기는 승찬이, 미남에다 훈남인 지성(?)미를 풍기는 지성이(나만 그렇게?) ㅡ자칭 자기가 뜨면 우리 교회가 밝아진다는^^ㅡ, 얼굴 옆선이 장난 아니게 멋짐을 풍기는 이만이, 요즈음 날씬해져서 허리가 S라인이 된 우리교회의 보물 에스더, 무진장 보고싶었는데 사정상 오늘 교회에 못온 유우머의 달인 은지, 케익을 그 누구도 못따라 올만큼 잘 만드는 복스러운 예슬이, 듬직하지만 장난끼 많은 성현이, 우리교회에 온지 얼마 안된 영훈이, 한국에서 갓온 따끈하고도 시원한 기쁨의 원천 서연이 등등.......
다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자식 같은 아이(?)들이다.
여기에다가 보태서 이 멋진 오빠, 언니들을 잘 따르면서도 장난을 거리낌 없이 들이대는 내 두딸 혜은이와 희은이, 멀리나(다비), 세노(세노치), 효슬이, 현슬이, 역시 한국에서 갓온 슬아. 참고로.....현슬이가 제일 어립니다.
이상이 우리 예수생명교회의 보물중의 보물 입니다.
어떠세요?
우리 예수생명교회에 오셔서 청년부와 중.고등부........정말 멋지고 예쁜 우리 새싹 같은 아이들(?)을 만나보고 싶지 않으세요?


Comments

이정근 2008.10.07 10:56
  박선희 집사님의 글 솜씨가 너무도 좋아 글을 보면 맛깔난 음식점에서
먹음직 스런 음식들을 보며 침만 꿀꺽 삼키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요즘 들어서 딸들한테 컴을 빼앗겨 순서를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잠을 자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생각.그리운 어머니 생각.다시보는 딸들의 모습들...
쓰고 싶은건 참 많은데 마음뿐 실행을 못 하고 있는데..?
박 집사님 부러워요..~ 탱큐 -.-::
박선희 2008.10.07 11:54
  So.......????
그래서 글을 못 쓰시겠다......????
집사님 !!!
 댓글 이라도 감사 또 감사.....^^
jinna kim 2008.10.08 05:14
  우리의 청량제!
상큼한 성도님!
 그 이름은 박선희!...
박선희 2008.10.15 10:02
  우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