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편지(기독교 방송에서 보내는 편지)

송선희 2 3,597 2008.10.24 00:56
경계를 넘어


우리는 솔직해지는 것을 두려워할 때가 있다.
그것은 이 땅의 인간관계 속에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는 것이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중심’의 진실함을
원하신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자신의 경계선 안에 있는 것들을 인정하고,
그것들은 밖으로 드러낼 때,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신다.

-헨리 클라우드. 존 타운센드의
‘No! 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중에서-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마음의 경계는
결코 견고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쉽게 어두운 영의 공격지점이 되고
그로인해 우리의 삶과 신앙이 흔들리게 되는,
영적 전쟁의 가장 취약한 성벽입니다.
우리가 감추려 하면 할수록,
숨기고 포장하려 할수록,
우리는 더 많이 거짓을 말하게 되고
결국에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자유롭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가 세운 마음의 경계를 허물고
주님 앞에 모든 것이 새로워지기를 간구하십시오.
눈물로 회개하며 무릎으로 나아가십시오.
오랫동안 우리 삶을 묶어 왔던 죄로부터 자유하며
주님 앞에 새로운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Comments

jinna kim 2008.10.24 04:47
  진정한  성도는  주님의 법에 의해 정의된 대답
'yes'  or  'no'
 를 할줄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선희 2008.10.24 09:58
  전, 다~~~~아 보여 드렸는데.....^^
그런데요, 다 보여 준다고.....반드시 다 좋은거만은 아니더라구요.
그것을 가지고 흠을 잡는 사람들이 또 있다니까요. 글쎄.....
제가 너무 액면 그대로 받아 드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