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면.....

박선희 3 4,826 2008.10.30 23:03
이문제로 속이 많이 상했답니다.
뭐냐구요?
뭐냐면요........음~~~~~~~~ 할로윈데이 때문에요.
여기서 논할 가치조차 없는대도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왜냐면요, 제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제가 뭐라고 하면 모든것이 일사천리로 "엄마가 다 맞아 !!" 그랬던 제 아이들이......" 우리도 다 아는데 그건 엄마가 틀렸어요 "
그러면서 가끔씩은 저에게 반기를 드는 거예요.
물론 제가 틀릴수도 있죠, 저라고 다 맞는것은 아니죠.^^
그런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할로윈데이에 대한 견핸데요.
이것은 절대로 타협 할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예요.
그런데 이제는 " 쫑 " 칠때가 된것 같아서 이곳에 올립니다.
다같이 심각하게 생각해 보세요.
이 할로윈이 얼마나 못된것이고, 또 얼마나 교묘한 마귀의 술책인지를......
어떻게 하던지 우리의 순수한 아이들의 영혼을 좀 먹듯이 갈가 먹는지......
고민 하던중에 어제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자기네가 조금 컸다고 생각한 이후부터 그러니까 제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간 그 이후 부터죠.
그때부터 교회 교육 전도사나 중.고등부 교육 목사들, 심지어는 학교 친구들로 부터 계속 들어온 할로윈을 그다지 나쁘게 생각지 않기에 한순간 " 정말 내가 잘못 알고 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럴리가 없는데.......김민기 목사님(1999~2000엔 전도사님)이 틀린말을 하실분이 아닌데......더군다나 이것은 교회와 아주 밀접한 얘긴데......
결론은 제가 먼저 확실하게 알아야 겠기에 한글로된 할로윈을 알아보고 제 아이들 한테 얘기를 해주었더니 혜은이가 www.google.com에 들어가서 보더군요.
그러더니 엄마가 맞았어요, 할로윈은 아주 나쁜 날이고 나쁜 행사란걸 알았어요.
앞으로는 할로윈을 좋게 생각하지 않을거고 엄마가 나쁘다고 말씀 하시면 나쁜거라고 생각할께요.
아, 그러는 거예요. 왜 진작 제가 먼저 찾아 볼려고 생각을 안했었는지......
각 교회 어린 아이들 부터 고등부, 아니 대학부까지를 담당 하시는 분들은 할로윈을 제대로 아시고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기서 감히 제가 부모님들께도 부탁을 드릴께요.
엄마 아빠들이 먼저 할로윈에 대해서 확고한 신념으로 아이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순수한 아이들이 이제 더이상은 마귀의 놀음터에 합세 해서는 안되겠읍니다. 
할로윈 복장도, 사탕을 받으러 다니는것도......안됩니다.
이것들이 재미있고 흥미로와도......안됩니다.
아이들의 재미를 뺏는다고요?
아니할말로 이런 잠깐의 재미 때문에 아이들의 영혼이 마귀한테 빼앗긴다면요.....그래도 괞찮겠읍니까?
할로윈 복장도......그것이 디즈니 케릭터든지, 예쁜 공주 드레스던지......할로윈 행사를 즐기기위해 입는거라면 모두가 단연코 안됩니다.
주의 하시고 유념 하십시요.
할로윈이 나쁜것을 다 알았으면서도 혜은이가 스을쩍 그럽디다.
옛날엔 나빴는데 지금은 아니지 않나.....? 고개를 갸우뚱......
그것이 마귀의 끈질긴 유혹입니다.
한번 아닌것은 끝까지 아닙니다.
살면서 예외도 있을수 있겠죠, 그러나 믿음면에서 바라보면 아닌건 아닌겁니다.
더이상 논할 가치조차 없는 이 거지같은 할로윈.......마귀에 확실하게 대처 합시다.
그리고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제가 바로 위에 써놓은 " 구글 닷 컴" 로 들어가서 직접 자기들 눈으로 확인하라고 하세요.
마귀는 지금도 호시탐탐 눈을 번득이고 삼킬자를 찾아 입 벌리고 다닙니다.
입 벌리고 달려드는 더럽고 추악한 마귀의 입에서 우리의 아이들을 보호 해야 하지 않겠어요?

Comments

박선희 2008.10.30 23:13
  단순이 미국의 풍습 이라고, 너무 까칠하게 생각 한다고 말하지 마십시요.
이 할로윈은 미국의 풍습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왜들 그렇게.......마치 호떡집에 불난듯이.....
여기 사는 우리 한국인들도.......정말 무엇으로든 못말려요.
할로윈.......마귀행사 입니다.
저......참 끈질기죠?
그게......바로 저, 그레이스 입니다.
박선희 2008.10.30 23:31
  저 같이 영어에 대해 울렁증이 있으신 부모님들을 위해서 한말씀 드릴께요.
www.daum.net에 들어가셔서 " 통합검색 " 란에 " 할로윈 " 을 쳐보세요.
그러면 오른쪽 란에 할로윈에 대한 여러가지가 뜬답니다.
그러면 본인이 들어가고 싶은곳에 가셔서 읽어보시면 됩니다.
아셨죠?^^
jinna kim 2008.11.01 03:35
  사람의 생각과 의식을 통해 흘러내려온 풍습과 전통 양식,
또 한 그것을 철저하게 이용하여 영광받는 마귀의 전략...
주님의 은혜로 우리가 서고 가야할 요소 요소를 밝히 알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