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게 하고싶습니다.

jinna kim 2 3,526 2009.02.21 04:52
얼마전 돌아가신 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이야기들을
지면을 통해 대할 때마다 감동을 깊이 느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여론의 조금씩 가미되고 미화된 부분을 감안 한다 할지라도
여전히 많은 대중의 높은  존경과 칭송의 공감대는 가히 놀랍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특정한 시대를 향했던 그의 꼿꼿했던 의식의
발언은 지금 까지도 영향력이 지속 되어지고 있음 역시 놀랍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한 시대의 정신적인 지주로써의
언행일치 함의 삶, 그리고 보이는 것에 연연 하지않았던
진정 멋진 신자로써의 모습...

얼마든지  소위 세상의 좋은 것들을 따라  자신만의 유익을 위해
채우고 쌓아 둘 수 있었던 횐경임에도 불구하고 초지일관  거의
극단적 청렴의 삶을 고수 했었던 그 가 보여주고 남기고 간 교훈들...

정말 드물게 느끼는 진정 아름다운 삶 그 자체가 아닌지요?

갖은 자로써의 무 소유의 삶은 아마도 더 힘들 수 있었는지도 모르는데...
하지만 하나님을 만난 사람으로써 어떻게 사는것이 가장 잘사는 것인지
적어도 자신을 돌아보면서 실질적으로 보여준 잘 사는 삶의 모습...

주님!
저도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의 뜻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로써
살아 생전  이웃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시간을 나누고
아픔을 나누고  빵을 나누며  살아가는 훈련 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가장 낮은 모습으로 저를 찾아주신 겸손하신 사랑의
주님의 실체를  더욱 더 증명하고 증거 하기를 원합니다.
제가 숨 쉬고있는 동안...

주님!
저도 정말 그렇게 되어지고  또 한 하기를 원합니다!!



Comments

송선희 2009.02.22 09:52
  우리모두가 그런 선한 욕심을 갖고 살기를 소원합니다
jinna kim 2009.02.27 12:38
  여러모로 어려운 중에도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실천하시는
모습...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