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의 방에 오심을 환영합니다ㅡ하늘비(27)

박선희 3 5,227 2009.04.26 12:17
아무 염려 하지말고 그저 감사함으로 기도만 하십시요.
저요, 사실 이번에 우리 엄마가 돌아가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많이 울었고 많이 회개도 했습니다.
엄마가 구원 받은 것을 이미 오래전에 보여 주셨는데도, 내가 오랫동안 기도해 왔으니까 구원을 시켜 주시겠지......그러면서 자기 최면에 걸려서 막연하게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죄송 하게도 엄마의 구원을 100% 확신 하지 못했거든요.
그럼에도 우리 아버지께서 못난 이딸의 기도를 들어 주심으로서 이제서야 비로소 제 머리속의 생각이 정립이 되어 가는것을 느꼈습니다.
아!! 좋으신 아버지는 영혼구원의 기도는 하기만 하면 들어 주시는구나!!
다른 그 어떤 기도들 보다 구원의 기도는.......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니까......예수님이 이것 때문에 오셨으니까......
그래서 이번에 또 한번 기도의 귀중성을 배웠읍니다.
영혼구원을 놓고 기도하는 사람들과 구원의 복음을 향해 달려가는 발걸음이 얼마나 복되며 하나님께 칭찬 받는 것이지도 아울러......
그러나 단하나, 욕심(탐심)으로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응답 하시지 않습니다.
기도 하고서도 응답을 받지 못하셨다면 "나"를 돌아다 보시길 원합니다.
물론 응답 되지 않는것 또한 응답이라고 했으니 속단 할수는 없지만......
기도의 내용은.....?과연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기도인가?.....등등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적을 띠고 이세상에 왔기때문입니다.



Comments

박선희 2009.04.26 12:27
  오늘 아침에 출근했는데 같이 일하는 지나가 "언니네 엄마 돌아 가셨다며?.....어쩌냐?.... 그런데 믿고 가셨다니 기분이 참 좋으네....."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뭐라고 한줄 아세요?
"응!! 잘 돌아 가셨어."
그런데 그말의 뉘앙스가 어찌나 우스웠는지 우리 4명이 깔깔깔 거리고 다 웃었답니다.
저, 지나, 해나, 제이드......이렇게 넷이요^^
분명, 우리 엄마도 웃으셨을 거예요......잘 돌아 가셨다니....ㅉㅉㅉ 하시면서.....^^
jinna kim 2009.04.26 13:00
  지금은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담소하고 계실 어머님을
그려봅니다.
영원한 생명이 있는 아름다운 곳에서...
박선희 2009.04.27 11:37
  할렐루야!! 오직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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