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두려움으로 서게 하소서

주님!
제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좇지 않고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저를 당신의 백성으로 택해 주신 그 놀라운 사실
하나 만으로도 내 삶의 마지막 호흡이 다 하는 순간까지도
감사의 환희와 눈물이 마르지않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목숨 버리신 그 놀라운 사랑의 은혜가
결코 값싼 은혜로 전락되지 않도록 하옵소서. 그리고 나를 끊임없이
사랑의 매로 다스려 주시고 일깨어 주옵소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주님이 명하시는 그 곳에 서게 하시며
오직 충성과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섬길수 있도록
늘 성령 충만함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땅의 황무함 속에서도 주님의 영광이 연합의 부흥을 통해
더욱 빛나게 하옵시며 이제 주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을 향한 열정이 우리 연합된 성도들 가운데
끊임없이 타오르게 하옵소서.

그래서 오늘 날 부르심을 입은 자들로서 사명을 잘 깨닫고
헛되이 살아가지 않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궁극적으로 이 세상에 보내어진 그 섭리속에서 게으르지 않고
충성된 종으로서의 사명을 두려움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마지막 호흡이 다 하는 순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