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국에서 조 가족 소식 전합니다.

조남준 3 6,765 2009.08.28 03:50
I국 편지(2009년8월25일)


  “ *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6).”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님의 이름으로 사랑의 안부 인사 올립니다.  지금 이곳도 다른 모슬렘 지역과 마찬 가지로 라마단 기간입니다. 라마단은 전 세계 15억 모슬렘이 금식을 하며 기도하는 기간(8월22일-9월20일)입니다.  *도는 ㅎ두 국가이지만 세계에서 세번째로 이슬람교도가 많은 국가입니다. 1억 4천만 명에 이르는 *도의 이슬람인구는 영국과 프랑스 인구 전체를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슬렘 사람들은 중동지역에 많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중동 보다는 아시아(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도를 중심으로)에 모슬렘 인구가 더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라마단 기간에 금식을 하며 기도하는 이웃 사람들을 흔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고 있는 모슬렘 청년도 새벽 4시부터 - 저녁 7시까지(해가 떠서 해가 지기까지)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 회사는 *두교인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지만, 어디를 가든 모슬렘 사람이 늘 관련이 되어 있어 기회가 주어지면 함께 ㅂ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가족 소식>

 조남준 - 저희 아파트에서 일하는 정원사 한 명과 운전사 2명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주일에는 교회에서 *도 모임에 나오는 청년 한 명과 함께 일대일 제ㅈ양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 청년의 이름은 *미티인데 아직도 *두교인입니다. 자진해서 교회에 나오고 있지만 교회 사람들은 *미티에게 말도 걸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오는 *미티가  ㅇ수님에 대해서 바르게 알고 영접할 수 있도록 ㄱ 도 부탁드립니다. 8월부터 회사에서 새롭게 남학생 반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반에서 아이들에게 타블라(인도전통타악기)를 가르칠 것입니다. 이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로 다른 남자 팀원들은 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김태연 - 지난 학기에는 한명의 여자 청년에게 수학을 가르쳤는데 이번 학기에는 주부반이 개설되어 5명의 주부들에게 *디와 건강에 대해 가르치기 시작 했습니다. 이들은 한 번도 학교에 가본 적이 없어 자기의 말이지만 쓰지도 읽지도 못합니다. 이들 중에 몇 사람은 연필을 잡아본 적도 없는지 연필도 제대로 잡지 못합니다. 그리고 5명의 여자아이들에게 수학과 건강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들 모두에게 ㅂ음에 대해 직접적으로 전하지 못하지만, 곧 이들이 ㅇ수님에 대해 들을 수 있도록 ㄱ 도 부탁드립니다.
계속해서 교회 *일학교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연령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함께 ㅅ 경을 가르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ㅅ 령님께서 저에게 지혜를 주시도록 ㄱ 도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일학교에서 헌금을 하지 않았는데 이제 아이들도 헌금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틀이 잡혀져 가는 모습이 너무 감사합니다.

 조온솔(9살) - 온솔이는 즐겁게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몇 달 동안 구구단을 외우느라 고생(?)을 했습니다.  동생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매주 점심은 인도 음식을 먹는데 아무런 불평 없이 MK(*교사자녀) 로 잘 커 나가고 있습니다. 

 조하람(6살) - 3개월 전부터 잇몸에 염증이 생겨 계속 치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너무 오랜 기간 동안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빨리 염증이 치료될 수 있도록 ㄱ 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한 일>

1. 지난 6월 파송ㄱ 회인 영천 ㄱ 회에서 강덕구 ㅁ사님이 이곳 사역지 방문을  하셨습니다(6월23일-7월1일). 사역지를 둘러보시고 저희 회사 모든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2. *회에서 함께 ㄱ도 모임을 했던 청년들 중 3명의 청년들이 대학원을 졸업하고 그 중 한 명은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명은 두바이에 있는 회사에 취업이 되어 출국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현재 직업을 구하고 있는데 3개월 동안 직업을 구하지 못하면 박사과정에 등록할 계획입니다.  저희가 A지역에 와서 처음으로 *도 모임을 하면서 제ㅈ양육을 한 학생들입니다.  이들이 떠나는 날 저희 집에 찾아와 몇 번이고 감사의 인사를 하고 갔습니다. 이 일들은 전적으로 혼자가 아닌 동역자님들과 함께 한 일입니다.  모든 일을 행하신 ㅎ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들이 계속해서 신실한 ㅇ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ㄱ 도 부탁드립니다.

4. 하람이가 귀가 다쳐서 수술을 했는데,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걱정했던  흉터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ㄱ도제목>

1. 계속적으로 ㅅ령의 인도함을 따라 사역을 할 수 있도록.

2. 조남준 *교사의 어머니(원영희 ㅈ사)가 위암으로  70% 위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계속적으로 후유증 없이 완치가 될 수 있도록.

3. 하람(6살)이의 잇몸의 염증이 치유될 수 있도록.

Comments

조남준 2009.08.28 03:52
  예수 생명 가족들에게 사랑의 안부 인사 전합니다.  늘 승리하세요. 
maria 2009.08.28 08:01
  얼마나 그립고 보고 싶은지요.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늘 *도로 축복하고 있습니다.
*님일에 헌신하는 모습이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예수 생명 가족의 중보를 *님은 듣고 계십니다.
신실하신 두분과 사랑스런 온솔이와 하람이가 눈에 선하여 가슴이 찡합니다.
진주처럼 영롱한 눈빛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 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기를 *도로 축복합니다.
*령님의 인도하심과 *나님의 사랑하심으로 더욱 능력있는 두분의 사업을 위해 *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태연아우님!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오래전에 아프던 턱은 어떠한지요.
영육간의 강건함과 그 부요를 채우시는 *님께 온솔이네가족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두손모아 강청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온맘다해. 멀리 떨어져있지만 가깝게 느껴짐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jinna kim 2009.09.03 04:03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도합니다!
우리 모두가....
모두들 건강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