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입니다. 두번째

Sungchun Park 1 6,724 2010.01.20 11:32
오늘 아침에 창밖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은혜의 단비가 우리의 갈급한 심령에도 내립니다.
참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이식이 2주정도 미루어 졌습니다. (1월26일 에서 2월 8일)
우리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의 도움을 알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이번 항암치료 이후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의사는 미룰수 없으니 그냥
진행하자고 했었고, 나 자신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선히 인도 하시리라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차에 엉덩이에 작은 종기가 낮고 그것을 검사한다고 건드려서 결국에
곪아서 약간의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회복중에 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이식수술도 자연스럽게 연기가 되었고, 더 중요한 것은 골수를 기다려서 받지않고 미리 받아서 준비해 둘 수 있다는 것이 아주 안심이 되고
준비된다는 것을 볼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할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걱정하고 어려워하는 모든 것들을 친히 해결하시고 좋은 길로 인도 하십니다.
처음에는 왜 하나님께서 빨리 회복 안 시키시고, 도리어 아프게 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고, 깨달게 해 주셔서 모든일을 감사 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번주에 하나님께서 이 찬양으로 저에게 새로운 힘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를 도우리라"
부를때마다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주십니다. 주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믿고
늘 승리하시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찬양한 곡을 몇곡 올립니다. 

Comments

jinnakim 2010.01.20 13:47
그렇치 않아도 박 성천 성도님께 글을 쓰려고 마음먹고 있던차에  교회 홈-피에서
다시 대하게 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 누구 보다도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은혜의 의미를 깊고도 넓고도 높이
깨닫고 절절하게 느끼고있으리라 믿습니다. 도저히 형용할수 없을만큼...

박 성천 성도님의 찬양을 듣고 있노라면  진정 한량없고도 말로 표현이 안되는 그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도 넘치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하나님도 그 중심에서 울려나오는 그 찬양을 들으시고 받으시고 또 한
감동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승리  내일도 승리 그리고 영원한 승리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곳에서도 예수 생명교회를 비롯 연합교회 성도들도 박 성천 성도님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고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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