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자리 (A place for You )

JC KIM 2 5,565 2010.01.30 07:09

하나의 시간과 또 하나의 시간 사이에 존재 심리를  적절하게 표현한  (폴추르니에 ) 글에서
 
집을 떠나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시긴 , 흔들리는 사춘기를 통해  안정된 성인이 되기까지의 시간
 
의심의 안개를 벗어나 확실한 믿음에 이르기 까지의 시간 사이에 얽힌 긴장감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그것은 마치 곡예사가  한쪽 그네를 떠나 맞은편에 있는 다른 곡예사의 손을 잡기위해  공중에서 있는 시간과
 
같다고 말한다 , 이 사이의 시간  (Between Time )에는  위험한 기대 , 불확실성과 확실성 , 우려와 해방감이 교차한다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는 순간이  된다
 
그리스도의 삶도  현제와 영원사이에  떠 있는 시간의 자리가 아닐가 ? 바울의 이른바  "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쫒아가노라 ( 빌  3: 12 )
 
 우리는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과정에서 절정으로 나아가는 도상에 있다 , 늘 기억해야 한다.  여기는 실수와 패배
 
고통과 슬픔이 스며 있으며 분명한 목적지를 바라보고 가는 길이기에  순례자의  길이다 .따라서 이 막간의 자리를 하나님으로
 
채워나가는 순간들이다, 인생의 성공과 패배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느냐 모르느냐 , 죄의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해결한 Key 를
 
받았는지  거듭 거듭 확인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뉴져지  한국 요양원 드림  (J ,C.K )

Comments

maria 2010.02.02 13:05
사랑하는 김권사님!
우리교회를 향한 권사님의 사랑에
많은 기쁨을 얻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을 현재로 부터 영원까지
 변함없이 한결같기를 원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경외하는
아름다운 자녀의 모습이고 싶습니다.
감사드리며 사랑을 전합니다.
코람데오!!!!!!!
jinnakim 2010.02.03 13:04
이 세상 살아가면서 예수를 아는것보다 더 큰 성공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보다 더 멋지고 값어치 있는것 또 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