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교회되게...(2)

jinnakim 2 5,710 2010.02.25 13:02
이 세상에 관용과 사랑을 외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리고 각종 책을 통해 이런 사람들은 점점 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이익이 관련되지 않은  곳에서는 부처와 공자보다  순한 얼굴과 미소를 띄지만 자신의 밥그릇이 걸리는 순간 눈에 독기를 내뿜는 사람도 참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왜 서로 사랑하지 않느냐고 눈물을 글썽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보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시겠느냐고 목소리를 떱니다.
우리를 보시는 아버지는 가슴이 얼마나 쓰리시겠냐고요.

그런데 진짜는 어떤 사람인지 아십니까?  진짜는 진리가 걸린 곳에서는 생명을 내어놓고 싸우지만 나의 이익이 걸린 곳에서는 바보처럼 손해보는 사람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어떠셨습니까? 우리 예수님보다  더 무서운 독설가를 본 적이 있습니까? 그러나 그분은 자신의 이익이 관련된 곳에서는 도살장에 끌려간 어린 양이었습니다. 내가 외치는 '사랑과 관용'의 정체가 무엇인지 한번 되돌아봐야합니다. 내가 외치는 '사랑과 관용'에 혹시 어떤 가면이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저는 위의 두 스승이 참 좋습니다.(죤 맥아더,그리고 로이드 죤스를 말함)
왜냐하면  이분들은 진리를 위해서는 목숨도 기꺼이 내어놓을 사람들이지만 이익 앞에서는 한없이 바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제자는 도저히 쫓아갈 수 없을것 같은 스승을 둔 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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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내가 꿈꾸는 교회' (저자 옥성호)에서 옮겨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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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오늘날은  자기 이기와 이재에 밝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습니다.

교회도 예외가 될 수 없을 정도로 수 많은 문제들이 이기주의적인 신앙생활로 나타나고 보여지고있습니다.
주님의 교회가 교회되지 못한 슬픔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우리 예수생명 교회는 이러한  오늘 날 교회들의 모습을 회개하며 자숙하며 세워져나아 가기를 갈망하는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연합교회를 통해서 주님의 간절한 소망을 실천하고있는 이 쉽지않은 아름다운
일들은 진정 이 시대에 '나'와 '우리' 를 포기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주님의 나라의 부흥을 위한  진정한 '나의  내려놓음' 의 실천 그 자체가 아닐까요?!

주님!
이 모든일들을 통해 영광 받아주시고 교회가 교회되기 위해 몸부림치는
저희 예수 생명교회 위에 축복하시고 특별한 인도하심으로 이끌어주시옵소서!

그 오래전
엘리야가 그렇게 부르짖었던  주님의 명예와 , 그리고 주님의 질투를위해서...

오늘 날 우리들도 그렇게 하게 하옵소서!
우리들이 주의 의의 군사로서 세워지게 하시고
사용되게 하옵소서!...


아멘.

















Comments

박성천 2010.02.25 21:39
예수생명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심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내려놓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의 음성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니...
진리가 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나의 모든 자아를
그분의 십자가에 내려 놓을때 비로써 우리는 자유하게 됩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닮기원하는 주안에서 형제된 Paul입니다.
jinnakim 2010.02.26 15:34
주님!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주님의 그 형용할 수 없는 사랑을
믿고 또 한 감사합니다.

그 어떤 환경과 여건속에서도 주님만을 바라보고 신뢰하며 나아가는
주님의 아들 박성천!
그 아들과 늘 동행하여주시고 가장 가까이 만나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하는 아들이 이 어려운 과정속에서 만난  신실한 주님을
자랑하게하시니 또 한 감사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현재에도 장래에도
큰 증거되게하시고 주님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길로
당신의 귀한 아들 박성천을  품어주시고 인도하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