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아홉번째

박성천 2 5,757 2010.03.09 02:06
할렐루야!! 오늘은 하루종일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저를 괴롭혔던 몸의 고열이 사라졌습니다.
하루종일 열이 40도가 넘으면서 나중에는 간호사가 오더니
뭐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전혀 알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많은 항생재, 해열재 등을 써도 전혀 듣지를 않았습니다.
이것 역시 우리 하나님의 도우시는 의로운 오른손입니다.

아침에 저희 현빈이 엄마가 전화가 왔더군요. 현솔이 돌잔치를 교회서
잘 마치고 왔다고.... 순간 내가 왜 그걸 기억하지 못했을까.....
참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이번주에는 이 말씀이 저에게 힘이 되었고, 희망이 되었습니다.
롬 8:35-39 끊을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 아픔 중에도 알게 하시고,
잠을 거의 자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했지만 말씀을 의지해 살게 하셨습니다.
마귀가 틈을 너무 잘 압니다. 항상 깨어서 주의 전신갑주를 입지안으면
쓰러질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는 정말 영적최전방입니다. 밀리면 지는 겁니다.
그래서 몸은 힘들어도 늘 말씀속에 깨어있으려 합니다.
저를 수술하셨던 교수님도 시간나면 오셔서 기도해 주시고, 건호사 선생님
들도 늘 같이 기도해 줍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현솔이 돌잔치를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또 저희 가정을 위하여
늘 기도와 격려로 함께 해 주시는 예수생명교회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안에서 형제된 Paul.

Comments

jinnakim 2010.03.12 12:48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과 함께 하며 걸어가는 우리 하나님의 아들
박성천 형제의 삶이 큰 증거되어서 많은 믿지않는 자들에게 살아 계서서
역사하시는  그 놀라운 일들을 보게되길....
maria 2010.07.17 05:35
할렐루야!
승리하신 박집사님!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열때문에 고생했던 경험을 돌아보며
눈물로 하나님께 호소한
예수생명교회의 성도님들의 사랑을 기억해 주세요
주일날 현솔이의 생일파티는 즐거우면서도 슬픈 파티였습니다.
그러나 축복의 파티였지요.
박집사님이 함께하셨다면.......
집사님!
우리들 모두가 힘을 내고 기도해야할 때라고 생각 합니다.
감사하며 하나님을 의지 합니다.
코람데오!!!!!!!
힘내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