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김 집사님의 글

김동욱 2 5,743 2010.04.27 00:44
[관리자 주] 아래의 글은 jinna kim 집사님의 글에 리사 김 집사님께서 올려 주신 댓글입니다.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곳에 있으면 좋겠다는 요청에 따라, 이 곳에 올려 놓습니다.


안녕하셨어요^^
매일 한두번은 들어와 목사님 설교말씀과 올리신 글들 사진들 잘보고있습니다 .

언제나 주님의말씀가운데 바로세워지는 교회....

오직 성령의 빛으로 구하고 인도하는교회....

그어떤것보다 으뜸인 주님의사랑으로 채워나가는교회....

예수생명교회를 알게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주 우연한 기회에 한기도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매년 신학기가 되어 학부모 총회를 마치고 나면 엄마들끼리의
학부모모임이 하나씩 만들어집니다.

같은반 엄마들이 모여 친목도 도모하고 학원정보도 교환하고 비교과에 관련된
정보를 얻기도합니다
대부분 반장엄마 주도하에 이어가는 모임이고 한해에 하나씩의 모임이
생기게 되는거지요
한학년을 마치게되면 흐지부지 되는 모임도 있고 초등학교때에 모임이 지금까지
이어오기도합니다
작년 저희 큰아이 고2 모임에서 만난 엄마들이 처음모임을 가지던날
어느모임과 비슷하게 서로 아이들을 칭찬하고 선생님이야기 학원이야기 연예인이야기 등등.....
그날도 다른모임과 별로 다를께 없는 모임이었습니다 .
다소 과한? 칭찬을 들은지라 반장엄마인 제가 점심을 대접하고 그다음 모임에
첫모임에 오신 엄마한분도 빠짐없이 다 나오시고....
이런일은 좀체 없는데 꾸준이 한달에 한번씩 모임을 가지게 되었고
이제 고3이 되어 각자 다른반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모임을 갖고있는데
지난모임에서 그중 교회에 다니는 세분의 엄마가 한집에 모여
아이들을 위한 기도 선생님을 위한 기도 학교를 위한 기도모임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좋은것 같다고하자
한번 견학?겸 놀러오라기에 바로 뒷동 아파트이고 호기심반 내아이 기도할욕심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
그저 견학생? 으로 참석한 그 기도모임에서 서로의 자녀를 위해 같이 기도하고
사랑으로 이끌며 보듬는 그들의 기도에 저는 많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주님앞에 한없이 부족한 저를 회개하며 많이 울었습니다 .
단순히 고3 큰아이가 본인이 소망하는 학교에 합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모임에 참석했던 모임에서 이토록 열심인 그엄마들을 보면서
주님이 제게 알게하시려는 깊은사랑을 느낄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
오늘은 견학생이 아닌 그모임의 일원으로 기도해보니 몇가지는 쑥스럽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했습니다
이곳으로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ps:쓰다보니 주절주절....여기에 이런글을 올려도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성경말씀안에서 답을 찾고 구하시는 지나집사님 ...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저에게 해주신 많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오늘 제가 주님께 올린 감사기도"

"아이를위한감사기도"

*주님 감기에서 빨리 회복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여러가지 많은 스트레스 중에서도 의연하게 바로 서고
바른 마음으로 생활할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주님 사랑이 흐르는 아이로 살게해 주시고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착한마음으로 성실히 살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다른이를 보듬는 넓은마음을 갖게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주님 어떤 이야기도 의논하고 상의할수 있는 든든한 아들로
옆에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과 학교를 위한기도"

*주님 각자의 맞은일에 본분을 다하는 선생님과 학생이 되게 지켜주시고
학생들의 건강도 지켜주시고 선생님들의 건강도 보살펴주소서

*본인이 가진능력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가장 큰 이유임을 잊지않게 하시고
겸손하게 하시고 기본이 지켜지게해 주시고 서로 화합하게 해주소서

이모든 기도 우리주님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

Comments

maria 2010.05.02 00:31
예수생명교회를 우리스스로가 자랑하지 않아도
사랑을 받고도 언제나 눈앞의 이익만 챙기는
결코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이가 있는가 하면
멀리있어도 사랑을 안을 줄 아는 덕스런 삶이
늘 안부 전화를 해 올때마다 리사집사님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가까이서 고백하지 않아도
함께 사랑을 나눌때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사람이고 보면
그것은 하나님의 존귀한 사람들만이 누리는 특권이라고 믿는답니다.
우리가운데서 어려움을 서로 나누며
기도로 중보해주는 동역자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위로를 받곤 합니다.
리사김 2010.05.09 01:28
언제나 사랑으로 대하시고  중보기도로 절 위해 기도하시는 마리아님
주님안에서 많이 사랑합니다 ^^
과분한 칭찬에 몸둘봐를 모르겠습니다 .
목사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고 
항상 주님을 만나는 기도안에서 잊지않고 기도 드리겠습니다
사랑해요마리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