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교회되게...(8)

jinnakim 3 5,508 2010.07.25 10:12
오늘 날 수 없이 많은 교회들 가운데서 우리들은 과연 어떠한 교회를
선택해서 다니고 있으며 또 한 교회에 대한 꿈을 가지고
나 자신의 신앙 생활을 해 나가고 있을까?

그리고 궁극적으로 어떠한 신앙 생활이 정말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예배 자로서의 맞는 모습일까?

정말 오늘 날의 교회안에서의 소위 신앙 이라고 생각하며 이루어지고
진행되어지는 일들이 정말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예배의 삶 일수 있을까?

영적인 맹목과  무지가 교회을 뒤 흔들고 있는 데도 교회의 리더들은
오히려 그러한 요소들을 이용하여 교회 규모 늘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듯 합니다. 보암직한 것 들만을 향해 맞추어진 오늘 날의 교회들의
생리는 진정한 영적 가치에는 관심도 없는 듯 합니다.

섞고 섞고 또 섞어도 충분치 아니한 듯한 향료와 색소가 가득한 건강치
못한 '유교병'을 잔뜩 성도들에게 먹여놓고 영적인 꼴을 나름대로 정성껏
먹였다고 착각하는 오늘의 교회의 현실... 무지한 교인들은 무엇이 무교병인지
유교병인지 조차도 분별조차도 안되어지는 이 혼돈된  소위 말씀 말씀 말씀들...

한 참동안 배꼽 쥐어짜고 웃고나면  아!  힘든 삶에있어서  속 시원히 재미있게
스트래스 한 번 해소했다고 느껴지는 이것이 과연 예배자 로써 또 한 예배를
인도하는 자로써 하나님 앞에 올바른 것일까?

구약 시대에 제사장들은 그리고 사도들은 그리고 오늘 날도 진정 주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진실한 목자들은 말씀을 가지고 제단에서서 선포할 때에는 진정
경외와 떨림으로 밖에 설수 없음을 잘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속에는 그 어느 한 군데도 아니 한 구절도  오늘 날 처럼 웃기는 코메디를
하며 말씀을 전한 자도 없었고 또 한 그러한 경솔함의 극치는 아예 찾아 볼수 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엄청난 사실 앞에 우스게 소리에 길 들여진 이런 것들이 어떻게 '예배' 라는 명칭 조차 붙일 수 있겠습니까? 정말 부끄럽고 송구스러워
설명조차 하기 힘든 부분들입니다.
차라리 '코메디 클럽' 이라고 부르는게 솔직하지 않을까요?

예수님도 예례미아도 사도바울도 ....그 모두들 목숨걸고 하나님의 말씀과
나라를 그야말로 피 땀흘리며 희생하며 전했습니다.

그렇게 해도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는 쉽게 전해지고 세워지지 못했습니다.
그 만큼 하늘 나라의 본질은 깨닫기에도 깨달아지기에도 전혀 쉽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사람을 끌어 모으기 위한 갖가지 인간적인 방법과 수단이 동원된 사람을
기쁘게하는 말씀아닌 말씀을 먹여 논 양들은 얼뜻보면 빨리 발육하고 성장하여
교회 규모가 사람이 보는 '부흥' 을 하는것 같이 보일 수 있으나  하나님 하고는 결코 상관이 없는 결과일 뿐 입니다.

그 모두가 영적인 질병 즉 영적인 심장 질환 , 당뇨, 암, 을 유발시킬 뿐입니다.게다가 사람 비위만 맞춰  말씀을 전 하다 보니 그 결과로 키워진 교만은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갖어 올 뿐입니다. 그렇게 키워진 사람들은  주위에서 자주 볼수 있듯이 교회를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위해 아주 파괴적인 행동을 서슴치않고 할 때가 많습니다.

이 얼마나 기형적인 교회안에서의 생산된 사람들의 모습입니까?


다원주의와 뉴-에이지, 그리고 혼합주의와 자유주의가 만연한 이 때에
그리고 하나님이 가장 우선이되셔서 존재하셔야 할 교회내에 이제는
사람이 높여지고 사람이 우선이 되어버린 오늘 날의 현실이  정말 뭐라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참담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뼈아프게  이 교회의 현실을 직시하며 회개하며  세워진 우리 연합 교회가
되어지길 간절히 정말 소망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방주교회,샘물교회 예수생명교회의 이 연합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억하시며
인정하시는 그리고 우리가 이 시대에 ' 꿈 꾸는 진정한 교회' 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주님 안에서 꿈 꾸어봅니다.


이 아름다운 교회의 연합을 위해 수고하시는 세 교회 목사님들 사모님들 그리고 여러 성도님들께 정말 주님안에서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Comments

maria 2010.07.29 08:52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사는 기독교인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내가 나타나야 되고 내가 알려져야 되는 현실속에서
겸손과 절제는 간곳 없고 내 의와 정욕대로 사는 부끄러운 모습이
바로 내모습임을 돌아보며 주님께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제발 성경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경환 2010.07.30 01:54
제가 생각하기엔 우리 하나님을 및는 성도님들이 문제가 잇는게 아니라
말씀을 전하는 지도자들이 문제가 많은것 갓읍니다
여러분은 참 행복하십니다  좋은 목사님과 함께 신앙 생활 한다는게 축복이고 행복입니다
부럽습니다 여러분
 
jinnakim 2010.07.30 13:11
주 안에서 평안을 전합니다,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가족분들도 잘계시고요?
언제나 저희 홈-피를 방문하시어 형제의 사랑과 교제에 감사드림니다.
진정한 주님이 인정하시는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 힘쓰는 예수생명 교회와
연합교회를 위해 멀리서나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림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