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너희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jinnakim 0 6,775 2013.08.31 13:06
오늘 아침 11시에 우리 교회 어린이들을 버거킹에서 만나  맛난 아침을 먹고난 후
쟌 남궁 전도사님의 인솔하에 우리 동네에 있는 수영장에 모두들 가기로했다.
바쁘신 중에도 김 요셉 목사님께서 나오셔서 아이들을 위해 한턱 크게 쏘셨다.
그리고 최대한 즐거운 시간을  갖으라고 하셨다.

제임스, 샘,에릭, 켈리, 아라, 현빈.... 얼마나 이 아이들이 순식간에 성숙하게
자라나고 있는지!...
정말  오늘 새삼 느끼면서 창가에 앉아서 조잘 조잘...깔깔깔...^^^  정말
배꼽이 빠저나갈듯 웃어대는 그 모습이 어쩌면 그렇게도 아름답고 예뻐보이던지!...

한장의 그림과도  같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듯 싶을정도로  정말 그 아이들은
한 인생의 삶의  어떤 시간대를 그렇게 장식하며 즐거운 표정... 그리고 한장의 추억을
그 순간  그렇게 그려내고 있는 것이엇다.

밝고 강렬하게 쏟아져내리는  강렬한 아침 햇쌀 만큼이나 주님의 축복이 그들에게
임하기를 내심 기도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이런 기도를 하게되었다.

주님!
이제 사람의 목숨이 한낮 심심풀이의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라도 스러져갈 수 있으며
하나님을 알기를 아주 싫어하며 부모를 순종하는 것을 거부하며 물질이 극단적으로
우상처럼 지배적인  .....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아니 살아가야만 하는 저 아이들과
주님의  구별된 성도들을  붙드시며  보호하여 주옵소서!

그레서  이 혼돈되고 악한 세대를 능히 이기며 영적 육적 승리를 할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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