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jinnakim 0 5,807 2016.01.25 09:41
십자가의 은혜가 필요한 죄인 된 자신의 상태를 똑바로 보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기독교 상담의 시작입니다.

윌로우크릭 교회를  비롯한 많은 교회가 사람들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비추어 볼
거울로 성경대신  프로이드나 융의 이론에 의지하고 있는 것은 시작부터 잘못된 것입니다.

물론 믿지않던 자가 기독교인이 된다고 해서 그의 각종 인생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전혀 아님니다.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은
"나의 이 상황에 성경은 뭐라고 말하고 있는가?" 입니다.
이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하고 순종하는 것이 회심한 크리스천이 추구해야 할  
기독교 상담의 본질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모르는 한, 우리가 아무리 상담을 많이 한다고 해도 결코
바른 답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교회에서 성경을 바로 가르친다는 사실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성경을 바로 알지 못할 때, 아니 성경 말씀의 능력을 바로 알지 못할 때
우리는 자연히 성경 밖에서 해결의 길을 찾게 됩니다.

기독교 상담의 거장인 제이 에담스는 그가 웨스터민스터 신학 교수로 재직할 당시
학생들에게 항상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고 합니다.
"나는  당신들이 이 학교에 오기 전 얼마나 많은 심리학 학위를 땄는지에 관심이 없습니다.
내가 관심 있는 것은  당신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는가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한 결코  바른 상담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왜 교회가 프로이드를 의지합니까?
왜 교회가 융이나 로저스에게 기댑니까?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성경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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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마케팅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옥 성호) 지음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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