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많은 사람
김동욱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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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10:45
사람들이 저를 보고 '인복이 많다' 고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생각해 봐도 그런 것 같습니다.
주위에 계시는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저를 도와 주려는 분들입니다.
오늘 저녁에도 또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좋은목자의 동산에서 동역하시는 문석진 전도사님께서 월요일 오후에 전화를 걸어 오셨습니다.
제가 알러지로 고생하는 것을 아시고 전화를 해 오신 것이었습니다.
"집사님, 제가 먹고 있는 알러지 약이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 나누어 드릴테니, 한번 사용해 보시지요..."
오늘 저녁에 문 전도사님과 저녁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약을 주셔서 받아 왔구요.
아 참... 아멘넷의 이종철 집사님도 동석하셨습니다.
제가 전화를 드렸지요.
그리고... 정치(?)도 했습니다.
문 전도사님께 언제 우리 교회에 오셔서 찬양을 인도해 주십사구요.
아무 때나 쾌히 그래 주시겠다고 답을 해 주셨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