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숙, 고봉숙 할머니 100세 생일잔치

관리자 0 5,091 2006.06.17 22:40
<사진설명: 한국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최자숙, 고봉숙 할머니 100세 생일잔치가 가족과 한인 단체장과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예배등 순서로 열렸다. 사진 윗줄 좌로부터 뉴저지 상조회 유호선 수석부회장, 버겐 메디칼 센터 책임자, 뉴욕총영사관 김창진 영사, 뉴저지 한인회 최중근 회장, 앞줄 좌로부터 뉴저지 상록회 배기현 회장, 최자숙 할머니, 지나 김 대표>


최자숙, 고봉숙 할머니 100세 생일잔치

한국 요양원(대표 지나 김)소속의 최자숙, 고봉숙 할머니 100세 생일 잔치가 16일 오후2시30분 베겐 메디칼 센터(뉴저지 바겐카운티 파라무스 소재) 소강당에서 가족과 요양원 및 병원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뉴욕총영사관 김창진 영사는 문봉주 대사가 보낸 100세 장수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뉴저지 상록회 배기현 회장과 뉴저지 한인회 최중근회장도 두 할머니 100세 생신을 축하한다며 인사말로 대신했다.
한국 요양원은 뉴저지 최대규모(1,185병상)인 Bergen Regional Medical Center 너싱 홈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한인을 위해 한국의료진,한국말과 한국 음식이 나오는 요양기관으로 가장 역사가 깊다.
또한 이곳시설로는 재활치료 전문센터, 응급 및 노인병 치료의 전문 특수 클리닉부터 한방, 양방을 겸한 치료시설과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모든 오락 프로그램이 한국식으로 운영되어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노인들이 편안하게 이곳에 와서 생활하기도 한다.
한국요양원은 뉴욕과 뉴저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201)967-4045
<이민호 기자>

* 2006년 6월 17일자 뉴욕일보의 기사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