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주의 5대 강령

한가람 0 3,729 2007.07.08 18:30
칼빈주의 5대 강령
   
 
1. 전적인 무능 또는 전적 부패
인간은 타락 때문에 스스로의 힘으로는 예외적으로 복음을 믿을 수 없다. 죄인은 하나님에 관한 일에 대해서는 죽었고 눈이 멀었으며 귀가 멀었다. 그의 마음은 기만적인 것이며 절망적으로 부패했다. 그의 의지는 자유롭지 않고 그의 악한 본성에 억눌려 있다. 그러므로 그는 영적인 영역에서 악함을 넘어 선함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 참으로 그는 그렇게 할 수 없다 - 결과적으로, 죄인을 그리스로께로 데려오는데는 성령의 도우심이 훨씬 더 많이 사용되는데, 그것은 성령께서 죄인을 살게끔 만드시고 그에게 새 성품을 주시는 중생을 취하신다. 믿음은 인간이 구원에 공헌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 그것 자체가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선물의 한 부분이다. 그것은 죄인이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이 아니라 죄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2. 무조건적 선택
세상이 생기기 이전에 어떤 개인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선택은 온전히 그 분 자신의 주권적인 의지에 달려 있었다. 죄인들에 대한 특별한 그분의 선택은 예를 들면 믿음, 회개 등의 인간들 편에서의 응답이나 복종을 미리 보신 것에 그 기초를 두지 않았다. 그 반면에, 하나님께서는 그가 택하신 각 개인에게 믿음과 회개를 주신다. 이러한 행위들은 결과요, 하나님의 선택의 원인이 아니다. 그러므로 선택은 사람 가운데에서 미리 보신 행위나 어떠한 도덕적인 특성에 달려 있거나 그것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기꺼이 받아들이게 하신 사람들을 주권적으로 선택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에 대한 죄인의 선택이 아닌,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선택이 구원의 궁극적인 원인이다.

3. 특별한 구속 또는 제한 속죄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은 오직 선택받은 자만을 구하려고 의도되었으며 실제적으로 그들을 위한 구원을 보장했다. 그 분의 죽음은 어떤 특정한 죄인들의 자리에서 죄의 형벌을 대속적으로 인내하신 것이다. 그리스도의 구속은 그 분의 백성의 죄를 없애버리심에 더하여 그 분에게 그들을 연합시키는 믿음을 포함해서 그들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보장했다. 믿음의 선물은 성령에 의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구원을 얻게 된 모든 사람에게 틀림없이 적용된다.

4. 성령의 유효하신 부르심 또는 저항할 수 없는 은혜
성령께서는 복음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되어지는 구원으로 부르시는 외적인 일반적 부르심에 더하여서 특별한 내적인 부르심을 택한 자에게 베푸셔서 결국 불가피하게 그들을 구원에 이끄신다. 외적인 부르심(그것은 구별이 없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은 저항될 수 있고 때때로 저항을 받는다. 반면에 내적인 부르심(그것은 오직 택한 자에게만 주신다)은 저항될 수 없는 것이며 항상 개심(改心)을 결과로 얻는다. 이 특별한 부르심에 의하여 성령께서는 죄인들을 저항할 수 없이 그리스도께로 이끄신다. 그분은 구원을 적용시키시는 그분의 사역에서 인간의 의지에 의해서 제한을 받지 않으시며 성공을 위해 인간의 협력을 받는 데에 의존하시지도 않는다. 성령께서는 택하신 죄인을 은혜스럽게 협력하게 하시고 믿게 하시며 회개하게 하시고 자유롭고도 자발적으로 그리스도께 나오게끔 만드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는 불가항력적이며 그 은혜는 그것이 베풀어진 바 된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구원을 얻는 데에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5. 성도의 견인
하나님에 의해서 선택되고 그리스도에 의해서 구속을 받은바 되며 성령에 의해서 믿음이 주어진 모든 사람은 영원히 구원을 받았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서 믿음 안에서 지켜지며 그로 인해서 끝까지 견인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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