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流川
메마른 대지위에
가을비 묻어 나면
피빛묻은 단풍 함께 떨어 지나니
생명의 끈은 여기까지인가
빗줄기에 젖어 떨어 질때는
바람에 너를 맡겨
떨어지는 자리 너의 자리인가
지나가는 길손의 발에 밟히고 차이는...
애처롭다
청소부의 빗자루에 쓸려
뜨거운 화염속에 타오르는...
너의 명은 여기 까지인가보다
생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마른가지 부여 잡고 애원하여도
매정한 갈바람 찬서리 불어
너의 명을 끊어 버린다
그러나
떨어질 수 밖에 없음을 알기에
떨어질 붉은 아픔의 핏줄기되어
너의 가슴에 그리움으로 남긴다
오고 가는계절
계절의 흐름에 나 또한 가야지
가을비에 묻어 떠나야지
먼 훗날을 기약하고...
-----------너무도 이가을에 아름다운 싯귀절이 눈에 뵈어서 펌 했습니다.......
모델이 되고픈 마음으로..인자한 모습으로 열심히 섬기시는"김요셉목사님의"정수님사모님".멋쟁이 신사"이재운집사님"과 모델같은 김지나집사님의 아름다운포즈.모델이 되고픈 꽃을든 남자 "김동욱집사님".아름답고 부지런하신 "김지나집사님".너무도 다정스러운 친구 "김혜자.김지나집사님"..졸리는건 참을수가 없어서~ "김혜자집사님의 가장 소중한 아들"캐니"주일 예배를 마치고 친교시간에 잠시 짬을 내서 찍어본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들 모델이 부럽지만은 않을듯 합니다.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되세요.
너무도 졸려서 작업을 중단하고 이제 새벽4시30분부터 다시 시작해서 이제야 완성을 했습니다.
부족한 작품이지만 즐겁게 감상하시고
오늘도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행복한 하루가....
근데... 수정한다고 인물 버려 놓은 건, 아니시죠?
샬롬!
그 전엔 튼튼 했었는데........
단골님도 다리는 괜찮은겨
목사님과 사모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즐거운 주말이 되길...
갔다가 가을비 촉록초록 내리는 날씨에 너무도 아름답게 물들어
있는 단풍잎들이 아름다워서 들고 있던 (핸드폰)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 풍경이 아름다워서 올려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