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생긴일 ....

멀구아빠 5 8,287 2007.06.09 12:24
이것도 예수 생명교회에 재정부장님으로 계신 집사님의 어린시절 이야기입니다.

유치원에서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질문을 했습니다.

어른들이 용돈을 주면 5자로 뭐라고 대답해야 돼죠 ?

다른 아이들은 전부 .... 감.사.합.니.다.  이렇게 대답을했는데,

그중에 어떤 아이 하나는 이렇게 대답을 했답니다.

뭐~ 이런걸 다....

ㅎㅎㅎ

하긴 (감사합니다) 도 5글짜이고, (뭐 이런걸 다) 도 5글짜 이긴한데...

아무튼 우리가 아는 이 집사님, 어린시절부터 뭔가 조금 다르셨나봐요.

Comments

김동욱 2007.06.09 13:06
  나 어렸을 때는 유치원이 없었어요... 거짓말을 해도 아귀가 맞아야지... 나 원 참...
멀구아빠 2007.06.09 13:50
  아.... 죄송합니다.
소년원 인데.  그렇지요, 집사님 ???
김동욱 2007.06.09 19:33
  좌우간 지고는 못 살아! 웬수...
멀구아빠 2007.06.09 20:15
  그것도 집사님께 배운거죠.
김동욱 2007.06.09 23:27
  그래 못된 것은 전부 나한테 배웠고, 좋은 것은 스스로 터득했고... 그래 잘 낫다! 우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