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위하여...
김성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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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1 20:19
함께 긴 시간을 건강한 교회를 이야기하고 그런 교회의 가치를 실천해보자고 다짐했던 지난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늘 처음처럼 변하지 않는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지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으로 그분의 뜻과 그의 나라를 위해 언제든지 목숨이라도 내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늘 그랬듯이 주님의 사랑과 부르심에 대한 감격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를 부르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연단과 시련을 통해 그 분의 뜻대로 빗어가시고 사랑의 관계 속에서 그 분의 뜻을 발견케하시고, 지금은 저의 모든 삶을 가치를 하나님 나라에 두고 그분의 뜻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 벅차옵니다.
요즘 청년들에게서 항상 다녔던 교회이지만 다른 교회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듯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전혀 새로울 것 없지만 자기들에게는 관계없는 듯 그냥 지나쳐버렸던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도전을 받고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면서 비롯 안타깝지만 얼마나 흐믓한지 모릅니다.
새롭게 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허물어진 성전과 성벽을 쌓고 회복된 성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경험케되리라는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안의 울타리를 넘어 이방민족에게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제사장 나라로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 ! 주님의 피값으로 사신 그 영광스런 이름이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신앙고백을 가슴에 세기고 사는 사람들을 통해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까지 온세상에 퍼져 나갈 것입니다.
목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사모님과 에스더 데이빗도 안부전합니다.
김성민 목사 드림
뉴욕은 지금 토요일 밤입니다.
잠시 전에 집 앞에 나가 산책을 하고 들어 왔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저도 모르는 사이에 고국 생각에 잠겨 들었습니다.
목사님, 늘 건강하시고 자주 들러 주셔서 격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7월에 제 작은 딸이 호주엘 갑니다.
현재 CPA Firm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호주에 있는 회사와 직원교류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그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수 개월 동안 호주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발 전에 목사님께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샬롬!
베트남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성령님께서 선교사역 현장에
능력으로 역사하셨음을 믿습니다!
목사님의 가슴 가득찬 사랑이 느껴집니다.
우리들이 나누었던 그 많은 기도와 다짐들은
사역현장에서 그대로 드러날 것을 확신합니다.
자주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