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생애와 일기

jinnakim 2 6,742 2015.10.30 02:49
1742년 5월13일 {이 글은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생애와 일기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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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스필드) Wethersfield 에서 내 마음의 사악함이 어찌나 많이 보이던지
나 자신에게서 벗어나고픈 마음이 간절했다.
내 영혼에 그렇게도 영적인 교만이 많다는 것을 전에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었다.

나 자신의 추악함 때문에 짓눌려 거의 죽을 것 같았다.
오오, 내 속에 정말 추악한 "사망의 몸"이 있다니!!
주여 내 영혼을 구원하소서!
혼자 있을 수 있는 편리한 장소를 찾을 수 없어서 크게 번민하였다.

오후에 말을 타고 하트포드(Hartford)로 갔는데 그리스도인 동료들과 함께 신앙적인
활동중에 다소 위로와 새로운 평안을 얻었다.
그러나 홀로 더 있기를 바랬다.
오오, 하나님과 가까이 행하는 것이야말로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감미로운 천국이로다!!

Comments

jinnakim 2015.10.30 03:13
사도바울도, 조나단 에드워즈도, 데이비드 브레이너드도 진정한 주님의 사람으로 자신을 최대한 낮추는 삶.... 그 자체의 사람들이였음을 보여줌에 감동 또 감동한다.!!
진정한 주님의 사람들 일수록  삶의 모습에서 교만의 모습인 자기를 높임과 자랑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주님만 높여지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Maria 2015.10.31 22:45
내속에 있는 몹쓸 것들을 안고 사는 무게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여전히 모른채로 살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