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입니다. 다섯번째

박성천 2 5,061 2010.02.09 23:11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것 하나
주의 손길 안미친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 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늘 감격하며 부르는 찬양입니다. 하나님의 약속 그것은 사랑입니다.
영원히 변치않을....
이번주는 하나님께서 여러가지 일을 통해서 역사하셨습니다.
월요일에 병원에 검사하러 갔었습니다. 상처를 의사에게 보이고
입원 날짜와 이식 날짜를 결정하게 되는데, 상처가 다 나았습니다.
간호사가 보더니 백혈구 수치가 낮은데 상처가 아문것이 신기하다며
기도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고 얘기 했습니다.
놀라운 우리 하나님의 역사하심입니다. 때가 되매 고치시고 준비시키시는
정확하신 하나님.
그래서 이식 날짜는 변경없이 2월 22일에 하게 됩니다.
어려운 일들이 저의 앞에 놓여 있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할때
담대하게 이겨내리라 확신합니다.

최윤정 자매님께서 지난 주일 교회에 나오셨고,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밖에 없다고 고백하며, 기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셔서 살려주실것이라 믿습니다.
찬양을 드리며 같이 많이 울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치료 하심을
보았습니다. 기도를 드리며 울고 또 울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잃어 버린양을 사랑하시는지 눈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홍집사님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와 같은 병실에 계셨던 분인데,
나이는 60세 이고, 월요일에 병원에 갔을때 산소 호흡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심장마비가 갑자기 와서 집중 치료실로 옮겨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 감사한것은 지난주에 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기도하게 하시고, 또 중보기도로 같이 집중적으로 기도 하게 하셔서 다시
회복시키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제가 손을 잡고 기도 했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위로를 했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떠나려고 하는데 홍집사님이 저의 손을 꼭 잡으면서 자주 와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 분의 눈에서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홍집사님도 반드시 다시 일으키시리라 믿습니다.

저에게 아직도 버리지 못한 죄의 쓴뿌리를 제거해 달라고 하나님께 늘 기도
합니다. 마음의 생각까지도 하나님께서 주장하셔서 세상에 다시 빼앗기지
않도록 기도 합니다. 늘 바울처럼 나의 속에는 두 마음이 늘 싸우고,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이겨낼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하실때마다 늘 성령 충만해서 모든 시험을 잘 이겨내서
하나님께서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단지 우리가 바라보지 않아서 못 느낄 뿐입니다.
사랑의 시작은 바라보는 것 입니다.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Comments

jinnakim 2010.02.12 04:58
주님의 놀라우신 사랑의 메세지가 우리 박성천 성도님을 통하여
그 곳에서 그 누구를 만나든지 역사하심이 이 얼마나 감사하고
귀한 일인지요!
그래요!
정말 하나님은 그 자신이 사랑 그 본체일수밖에 없으셔서
그 사랑을  죽음이라는 가장 극단적인 표현으로 우리를  "구원"
하셨습니다.

박성천 성도님!
주 안에서 날마다 나 자신을 죽여가며 또 한 날마다 승리하며 살아간다는
이 놀라운 영적 부흥의 의미를 더욱 더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시길...

우리 모두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박 성천 형제를 위해서!!
아름다운 글들 감사하구요!!
할렐루야!
maria 2010.02.12 08:30
할렐루야!
승리하신 박성천집사님!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능력의 하나님께서 집사님의 간절한 마음을 들으시고
영혼구원에 앞장선 집사님을 사랑하시어
기도의 힘의 능력을 허락하셨습니다.
성령충만한 믿음위에 강력한 기름부으심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도로 축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