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n by gratitude
송선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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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07:54
Driven by gratitude
사도행전 20:22-24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오직 성령이 각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지금까지 쓰여진 소설중에 가장 위대한 소설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많은 독자들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 소설은 100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쓰여졌는데 톨스토이는 이 책을 완성한후에도 계속해서 글을 썼는데 종종 너무 지쳐서 잠도 잘수 없고 거의 마비상태까지 간적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날 한 친구가 그렇게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자신을 실신의 지경으로까지 왜 몰고 가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톨스토이는 부유한 백작이며 보장된 미래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톨스토이는 강렬한 내부의 욕구와 뼈속에까지 배여있는 욕구가 있고 만일 그가 글을 쓰지 않는다면 미쳐버릴것 같다고 느낀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동기가 하나님으로 인한것을 제외하면 이와 비슷한 강한동기를 경험했습니다.그는 고린도에 있는 성도들에게 설명하기를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고린도후서 5:14) 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열정은 예수의 복된소식과 그의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서로 나누도록 만들었던 불타는 열정과 감정의 열정 그리고 영적인 힘이었습니다.
그런 헌신된 열정이 수십년동안 주님을 따르는 많은 사람들을 특징지어주게 되었고 우리마음속에 그런 불꽃이 타오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내삶의 모든영역에서
찬양으로 채우소서
나의 전 존재가
주님의 존재와 길임을 선포하게 하소서
The good news is too good to keep to yourself.
우리 모두에게도 이런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된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되어서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이 억지로 되어지는것이 아니라 참을수 없는 열정으로 나타나서 우리 전존재를 드릴수 있도록 기도하며 나가기를 소원합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 세상의 만물이 봄을 맞이하며 새 생명이 움트는것을 볼때 우리안에도 그런 생명력으로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