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욱이의 기도 10
김동욱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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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8 21:44
하나님!
제 마음 속에 깊히 자리하고 있는 몇몇 사람들을 향한 원망하는 마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제 마음 속에 자리하고 있는 그들을 향한 나쁜 감정들을 떨쳐 버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제 마음 속에 자리하고 있는 몇몇 사람들을 향한 미워하는 마음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저에게 아픔을 주었을지라도 그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제 마음 속에서 섭섭해 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 판단하는 마음, 정죄하는 마음, 저주하는 마음을 모두 제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뜻에 합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은 예수생명교회에서 노방전도를 나갑니다. 그동안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오늘을 기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기도를 외면치 않으실 줄을 믿습니다. 담대히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으로 택정해 놓으신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해를 받아 상한 심령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오해를 풀어 주시옵시고 아프고 쓰린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 지도자들과 교계의 지도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사울이 가장 낮은 모습이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들어 쓰셨고, 그가 스스로 높아졌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셨음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지도자들이 한없이 낮아진 자세로 늘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의뢰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정결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몸과 마음을 우슬초로 정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기쁨으로 찬양케 하옵시고, 감사함으로 기도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홀로 높임을 받으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집사님이 가지고 계신 그런 사람을 향한 마음들이 어느 누군들 없을까요?
바로 그런 부분들이 우리가 성화 되면서 바꾸어지는 마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그런 마음들이 다스려지지 않아서 언제나 하나님앞에 설 때마다 회개하는 부분인데 가장 힘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믿는자들이 그런 부분을 내려놓고 기도할수 있다는것에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의 추한 모습들을 어디까지 들어내야 하나?
제가 들어낸 추한 모습들이 저를 더 힘들게 하지는 않을까?
바람이 있습니다.
제 기도와 삶 사이에는 어차피 간격(gap)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 간격의 크기를 단 몇 mm라도 줄이고 싶습니다.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히 감사드립니다.
샬롬!
나 잘났다고 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해 마시길....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어느 누구도 그자리에 설수 없음을 너무나 잘알고 있읍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나뉘어서 해보니까, 아이들은 아이들대로....어른들은 어른들대로....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이일을 계속했으면 하는.......저의 조그마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