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편지(기독교 방송에서 보내는 편지)

송선희 4 5,121 2007.11.21 01:27
발견


성령님이 우리를 내면에서부터 변화시킬 때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향한 사심 없는 사랑을 주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해야만 하는
한 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떠나서는 우리가 결코
이기심과 질투와 무관심의 사슬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습니까?

-빌리 그래함의 ‘희망’ 중에서-


우리의 옛사람은
이기적인 사랑 가운데 머물러 있었지만
거듭난 새사람은 십자가 사랑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가족과 이웃에게 전달되어집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발견할 수 있습니까?
생명을 버리기까지 뜨겁게 사랑하셨던 주님의 그 사랑
영혼을 향한 뜨거운 심장이 우리 안에 살아있습니까?
우리의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온 세상 가운데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Comments

김동욱 2007.11.21 02:48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저는 '가짜'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말만 번드르하게 할 뿐, 제 삶의 어느 곳에서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부끄러울 뿐입니다.
송선희 2007.11.21 07:23
  누구나 자신에 대해서는 늘 자신이 없는법입니다.
밖에서 칭찬을 들을 때마다 얼마나 부끄러운지..
말씀을 볼때,또는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보지 않는 사람은 없답니다. 자신에 대한 인색함에서 이제는 벗어나세요
김동욱 2007.11.21 12:04
  뭔가 있어야 인색하기라도 할텐데... 그래도, 부끄러운 모습 이대로 나아갈 데가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jinna kim 2007.11.22 15:51
  자신의 부끄러움을 인정하는
사람은 결코 겸손한 사람이며
또한
자신의 인색함을 발견하고
인정한다는것은
과연
인격적 성숙함과
동시에 진정한
부요함을 소유한
사람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