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자 성도님(기숙영 사모님의 친정 어머님) 소천

관리팀장 3 5,056 2007.07.24 21:43
기숙영 사모님의 친정 어머님이 되시고, 김성민 목사님의 빙모님이 되시는, 신복자 성도님께서 향년 64세를 일기로, 한국 시간 24일 오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영안실은 한국 울산에 있는 '굿모닝 병원'(울산시청 앞) 101호실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관 예배는 한국 시간 25일(수요일) 오전 11시에, 발인 예배는 한국 시간 26일(목요일) 오전 9시에 드려질 예정이며, 장지는 한국 경주에 있는 선영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슬하에 1남 5녀를 두셨으며, 기숙영 사모님께서 4녀가 되십니다.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모든 장례 절차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 가운데 잘 치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s

김동욱 2007.07.25 00:44
  누구나 가는 길이라고 해도, 헤어짐의 아픔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잠시 동안의 이별이라고 해도, 그 슬픔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입관 예배에도, 장례 예배에도, 하관 예배에도 참석치 못하시는 기숙영 사모님과 김성만 목사님의 아린 가슴에 무슨 말로 위로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크신 위로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없는 평강이 모든 유족들에게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샬롬!
이정근 2007.07.26 11:08
  미국 이민 생활의 한 단면을 보는 것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부모 형제 분들의 경조사에 가보지도 못하고
그저 마음속으로 울며 가슴 저미는 사연들이 참 많습니다.
기숙영 사모님.
저도 작년에 어머님의 떠나심을 안타깝게 그리워하며
얼마나 마음속으로 울부짖었는지 모른답니다.
불효한 자식 머나먼 이국 땅에서 가보지도 못한 사연들...
사모님께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모님 힘내세요.
주님의 나라에서 평온 안 영생을 누리시길 기도 드릴께요
신복자 성도님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김혜자 2007.07.26 12:44
  기숙영사모님...
새로 태어난 아가 지한이를 옆에 눕히고, 어머니 소식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쓰라리겠어요...
한번 왔다가 가는것이 정한이치지만 ....많이 슬플거예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믿는자들에게 주시는 영생이 있으니
하늘나라에 계실 어머니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위로가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