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섭 집사님 소천

관리팀장 5 4,317 2007.08.20 22:01
신봉섭 집사님께서 한국 시간 20일 낮 12시 30분(뉴욕 시간 19일 밤 11시 30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장례 절차 등에 관한 소식은 연락을 받는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모든 장례 절차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진행될 수 있도록, 오늘 낮에 대한항공 편으로 한국으로 떠나는 난슬이, 예슬이, 효슬이, 현슬이의 여정 내내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며 위로해 주시길 간구하는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샬롬!

Comments

관리팀장 2007.08.20 22:45
  신봉섭 집사님의 빈소는 일원동에 있는 삼성의료원 영안실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발인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오전 9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박선희 2007.08.21 13:26
  신봉섭, 송선희 집사님의 유가족 모든분께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하늘 가는 밝은길이 내앞에 있으니..... 더이상 아픔이나 고통이 없는 천국으로 가신 신봉섭 집사님.....집사님의 고통 중에도 해맑게 웃으신 그모습 그대로를 영원히 기억 하겠읍니다. 하나님 품에서 편히 안식 하시길.....
이정근 2007.08.22 07:47
  우리 모두가 함께 기도하며 그렇게도 염원하였건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신봉섭 집사님의 천국 가는 그 길에 주님께서 동행하사 평온하고
영원한 안식을 하나님의 품 안에서 누리시길 기도 드립니다.
신봉섭 집사님의 맑고 아름다운 그 모습을 영원히 기억 할게요
갑자기 신봉섭 집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떠나신 슬픔을
어떤 말로 위로의 말씀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송 선히 집사님. 그리고 난슬.예슬.효슬.현슬. 지금의 슬픔을
이겨 내시고 힘내세요.
jinna kim 2007.08.23 00:23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담담하게 받아들이시며
인정하시는 송선희집사님의
성숙하고도 단단한 신앙인의
모습 참으로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모든 삶의 여정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시는 '영에 속한 사람' 의 좋은
본보기를 우리들에게 실천하는 '기독인'
그  자체 ...주님께서 그 중심을 이정하시고
많은 위로가 온 가족들에게 있으시길....
김동욱 2007.08.23 03:16
  지금은 슬프기만 합니다.
훗날, 다시 뵈올 수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서럽기만 합니다.

신 집사님의 해맑은 미소를 이 땅에서 다시 볼 수 없어서 슬프고,
송 집사님의 힘들어 하실 모습을 뵈올 일이 두렵고,
난슬이들의 아파하는 모습을 볼 일도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소망이 있기에
커다란 위로가 되지만...
 
그래도, 지금은
서럽고, 아프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