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편지(기독교 방송에서 보내는 편지)

송선희 3 7,809 2007.09.13 01:27
내게 문제가 없다면


내게 문제가 없다면
나는 그분이 그것을 해결하실 수 있다는 것을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앙드레 크로치(작사가)-


예기치 못하게 만나는 삶의 여러 가지 문제들
우리는 그 앞에서 이렇게 소리치곤 합니다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긴 걸까?"
"이제 모든 것이 끝이야!"
우리는 모든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합니다
하지만 풀리지 않는 문제에 절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에 비로소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게 됩니다
입술로 고백했던 신뢰함이 아닌
내 삶의 주관자로서의 주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믿는 자에게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과제가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함으로
주께로 더욱 가까이 자라게 하는 선물입니다

Comments

김동욱 2007.09.13 19:52
  송 집사님을 뵈오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이, 다른 사람을 향하여 '말을 하기는' 쉬워도, 나의 '삶에 적용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진정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시는 신앙인의 모습을, 송 집사님에게서 보게 됩니다. 샬롬!
이정근 2007.09.13 20:31
  하루하루의 삶속에 많은 사람들과 부딕히며 다투고 싸우며 온갖 시기와 질투
사람들의 욕심 그런 부질 없는 삶속에서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진실한 신앙인 으로 산다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송집사님의 참 신앙인으로의 모습들이 우리들의 마음을 올케 붙잡아 두시는것
같아요, 송집사님 항상 힘내시고 모든 삶이 승리하는 날들이 되세요.
오늘도 주님의 축복속에 참 평안을 외쳐봅니다.
주님! 우리 모든이에게 승리의 기쁨을...
느끼게 하여 주시고 마음의 평강을 주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박선희 2007.09.14 09:04
  아무도 집사님 처럼 평안을 느끼지는 못할것 입니다. 더욱이 이런 상황 에서는요. 집사님이 대견(?) 하고 너무 사랑스러워요. 또, 자랑 스럽기도 하구요. 더욱더 힘내시고 앞으로 살아갈 많은 날들을 우리 예수생명교회 성도들과 같이해요. 저희는 늘 집사님 곁에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