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쓰는 편지 (12)
김동욱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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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2:45
하나님!
”너 교인 맞냐?
교인이 그러고 다니냐?”
작년 3월 1일, 하나님께서 저에게 깨우쳐 주셨던 말씀입니다.
그 날부터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 주셨습니다.
중단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계속하겠습니다.
하나님!
지난 주 월요일 새벽부터 하나님께서 일깨워 주신 새로운 일정표에 따라 하루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비하여 훨씬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귀한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주시어 깨우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제가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 부어주신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불경기를 탓하며 한숨을 쉬고 있는 때에, 연장 근무를 해야만 할 정도로 많은 주문을 받게 해주셨습니다.
주문받은 물품을 모두 제 때에 선적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잘못을 즉시 깨닫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께 회개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당사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사려 깊지 못했던 말로 인하여 상처를 받은 심령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결정을 하려고 했을 때, 즉시 사자를 보내어 주셔서 제 생각을 돌이키게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마음에 없는 결정을 하려고 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즉시 저를 깨우쳐 주셨고 제 생각을 돌이켜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다툼이 있는 곳에 화평을 주시옵소서!
관용하게 하시옵시고 용납하게 하시옵소서!
주후 2008년 3월 2일
깨우쳐 주심에 감사하는,
김 동 욱 드림
하나님으로 인하여 우리자신을 날마다 돌아보게 하시며 우리의 모든것을 아기가 엄마에게 아무염려하지않고 자신을 맡기듯 우리는 그렇게 살면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모두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며 하루하루를 기쁨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두 분 목사님 ==> 두 분 사모님 ==> 장로님 ==> 우리 모두 ==> 두 분 목사님... 으로 이어지는 기도의 사슬이 우리를 하나로 연결하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