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이유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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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5 13:07
잘 지내셨어요? 한국에 유리입니다. 지금에서야 연락 드리고 정말 죄송하네요.
말이 되지 않는 걸 알지만 한국와서 너무 정신 없이 살다보니 뜻이 아니게 지금에서야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아이들과 김성민 목사님을 통해서 소식 들었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정말 많이 보고 싶습니다 ^^
한국에 와보니 정말 미국에서 일했던 건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람들 정말 열심히 살고 또 경쟁도 치열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신 없이 살다가 뒤돌아보면 참 시간은 빨리 흘러가있고... 더욱 뉴욕이 그리워집니다 ^^ 우리 교회 식구들도 그립고요...
한국에 와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항상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꼭 예수생명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싶고 모두와 교제하고 있습니다 ^^ 돈 언넝 모아서 놀러 갈께요~
오기전까지 너무 따뜻하게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예수생명교회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안에서 항상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저 또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앞으로 더 자주 놀러올께요~
유리자매의 삶이 어디에서나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인도하시는 삶이 될것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낙심하지않기를 우리모두 기도할께요
너무 보고싶었는데 정말 고맙다.
우리 혜은이도, 희은이도 보고싶어 한단다.
어디 아픈데는 없는거지?
난, 항상 목이 아파. 그래서 머리도 항상 띵~~~하고.
이유인 즉슨....위에서 " 산 " 이 많이 나와서 식도를 쳐서 목이 아픈거라네.
의사 선생님이.....날 위해서........물론 기도해 줄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