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것은?
시편 119:9-16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것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찿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찬송을 받으실 여호와여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입에 모든 규례를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즐거워 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TV program 중에 Scripps National Spelling Bee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가장 어려운 단어의 철자를 정확히 암송하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이 한사람 한사람 자격을 박탈당하는 게임인데 드디어 13살 Katharine Close 한사람이 남게 되었습니다.
한단어가 그녀와 단어 챔피언쉽을 겨루게 되었습니다.
약간 주저하더니 그녀는 정확하게 "ursprache"라는 단어의 철자를 맞추어냈습니다.
분명히 그녀는 철자를 쓸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철자는 알았지만 그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즉 성경을 아는것은 중요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지식을 축적하는것이 아니라 믿음의 신분에 걸맞게 말씀을 내재화 시키는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  영적인 걸음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합니다
(시편 37:31)"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말씀은 우리 영혼의 허기를 채워줍니다.(예레미야 15:16)"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자라.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이 즐거움이오나"
그리고  말씀은 시험과 고난에서 중요한 무기가 됩니다
(마태복음4:1-11)(에베소서 6:10-18)
우리는 말씀을 아는것을 우리의 목표로 삼읍시다.그리고 인생의 도전에 직면했을때는 어떤상황에서나 준비될수 있습니다.(딤후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하며 모든 선한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진리에 대한 허기를 하나님이 만족시키시네
      나는 생명의 떡,즉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사네
      나는 어떤 갈증도 알지 못하네 왜냐하면
      끝없는 깊이의 웅덩이인 하나님의 은총이
      나의 필요를 채워준다네


우리는 많은 성경공부와 설교와 훈련을 통하여 정말 말씀을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것을 자랑으로 여길때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요
그럴때마다 내가 말씀을 아는것에서 진정 그 말씀을 내 삶에 얼마나 접목시키고 있는지 생각하면 부끄러울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바리새인들에게  "이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부르짖었던 예수님의
답답한 심정을 생각하게 됩니다
매일 묵상하고 말씀을 읽고 느낀 감정들을 하나하나 삶속에 적용하는 훈련을 통하여 우리 모두의 삶이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하나님 자녀의 모습이 되기를 원합니다. 머리만 커지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가슴이 따뜻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우리모두가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