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의 방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ㅡ>하늘비(12)

박선희 1 4,196 2008.05.22 11:14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잠언 16장 3절 말씀)

                                      .
                                      .
                                      .
                                      .

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여기서 행사가 무엇일까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해야할 현재와 미래의 모든 것이겠지요?
딱히 그것들 뿐일까요?
우리의 특별한 자녀들의 일들은요?
그것들도 이 범주안에 들겠지요?
우리 주님은 우리가 하고자하는 모든계획을 자신한테 " 다 " 맡기라고 하십니다.
그런데요, 과연 우리 모두는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것들을 100% 다 맡기고 있는지요.....?
그래야 한다는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할때가 너무나 많아서 부끄럽고 주님앞에 송구스러울 때가 너무 많읍니다.
" 저의 모든것을 여호와께 맡깁니다 일을 행하여 주십시요. 하나님 !! "
이러고나서는 하루나 이틀은 기다립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조바심이란 정체모를 그무엇이 나로 하여금 더이상 지체치 못하게 하므로 맡기고 나서도 제가 나설때가 얼마나 많은지.....아무것도 이루어 내지도 못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의 마음의 소원을 " 다 " 이루어 주셨읍니다.
그것도 제가 감히 상상도 못할 가장 좋은것으로....
그러면 그제서야 무릎을 꿇고 감사를 드리며 " 고맙습니다. 아버지 !! " 그럽니다.
저의 조금도 참고 기다리지 못하는 성격탓에 아버지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이글을 쓰면서 죄송.....또 죄송....그리고 감사가 나옵니다.
아버지 !! 당신은 너무나 잘 아십니다. 이 못난 딸 선희를요. 사랑해요 !!
저에게 인내할수 있는 마음을 듬뿍 주십시요.
 

Comments

송선희 2008.05.23 00:43
  하나님이 진정 우리에게 원하시는것은 정말로 참기 힘든 상황속에서도 얼마큼 인내하는지를 보시는것 같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강한자에게 더 큰 시험을 주시는것이 아닐지요
왜냐하면 그것을 이길수 있다는것을 하나님이 아시기 때문이지요
날마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더 큰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시는 집사님, 승리하시는 집사님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