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순간의 무지함으로 인하야 월요일이 아닌 주일날 출발하게되어,
여러분들을 다 뵙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아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새벽 2시 45분이에요
짐을 한창 싸다가 까먹기 전에 글을 쓰기위해 접속했습니다.
지난 미국에서의 2년은 제 23년의 서론을 정리해준 시간이었습니다.
그것은 무엇보다 제가 모태신앙으로서 겪었던 방황기를 마무리할 수 있던,
결론 및 발전의 시간이었기도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생명교회에 와서 봉사하고 공부한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여러분들 덕에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잘 지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기독교에 대해 많은 고민과 의심과 비난을 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예수생명교회는 가장 건전하고 모범적인 교회로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어느 기자분이 말씀하셨던 대로 예수생명교회가 미국과 세계의 복음의 씨앗이 될 것이란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그 한 몫을 한국가서, 혹은 어딜 가더라도 제가 작게나마 하길 기도해주십시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교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가정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여러분 모두의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한분한분 건강하시고 주님안에서 승리하시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한국에 있다가 유럽여행을 간 뒤 복학을 할 것입니다.
각각의 상황은 사진이나 글을 통해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
shamstar3399@msn.com)
어쩐지 미국땅은 어떻게 되든 다시 오게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만..
모르지요 저를 어떻게 이끌어 주실진...
다시 만나게 될 때까지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다시한번 정말로 감사합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
6월 1일 새벽
선영올림
p.s - 특별히 이자리를 빌어 몬탁에 가고 싶다는 제 부탁에 흔쾌히 금요일을 납부해주신 이정근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곧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예쁘게 아름다운 주님의 사랑스런
딸이 되어 행복한 미래가 펼쳐지길 기도할께
잘가렴....빠~이~
하는일 없이 왜이리 바쁜건지.....후회가 밀려오는구나.
네가 떠나기전에 전화를 해준다고 했으면서 공수표를 남발해서 미안 하구나 !!
어디에서 있던 네가 서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원한 " 예수생명교회 성도 " 로서 자부심을 안고 살아가기를 기도할께.
사랑해.
그리고 행복해라.
또 보게 되겠지?
언제나 건강하게 잘 지내길 빕니다.
우리 예수생명교회의 자랑이였고 기쁨이었던것!
알지?...
비록 몸은 떨어져있지만 언제나 기도를 통한
교제는 지속될것을 믿으면서...
우리 모두는 선영이를 오래오래 기억할거야!...
사랑해요!!!
한국에 도착한 이후로 잘 적응은 잘 되고있는지?
어수선한 상황이겠지만 기도가운데 주님안에서
평안하리라믿는다.
기회가되면 유리에게도 안부 전해주고...
언제나 예수생명교회를 위한 사랑과 기도 늘
고맙게생각하고있단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