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jinnakim 2 3,467 2012.11.07 21:04
날이 갈수록 내 기도안에서 주님의 모습은
점점 커지고 나의 존재는 한없이 작아짐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날이 갈수록  삶 속에서 보여주시고 지켜주시는
주님의 약속과  일들이 나를 더욱 더
그 경이로운 은혜앞에서  무릎꿇게 하시니
그저 뜨거운 눈물만 흘릴 수 밖에없습니다.

내 미련하고 우둔한 생각의 차원을 훨씬 뛰어 넘어선 주님의 배려와
여호와 이례의 결과들... 무엇으로 어떻게 설명이 가능한지요!

날이 갈수록 거세어지는 세상의 폭풍과  삶의 무게도, 그 멍에도
그가 지고 가신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신음하며 주님앞에 기도할때
허락되어지는그 놀라운 평안과 안식!....


세상의 골리앗을 향해  던져졌던 보잘 것 없으리라 여겨졌던  
다윗의 물멧돌 다섯개...하지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여
던졌던 그 순간에  그리도 두렵고 불가능했던 적과의 싸움을
하나님은 작디 작아보이는 다윗의 손에 붙이셨음은....

날이 갈수록 주의 이끄심과 붙드심으로 주님에 대한
우리의 고백이 더욱 더 깊고 넓은 지경을 이루게 하옵시고
주님만을 영화롭게하는 성도들로서 오늘도 주님만 의지하고
신뢰하며  끊임없이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여리고를 돌게하소서!!

그리고 ,
주안에서 승리케하소서!!



Comments

송선희 2012.11.08 18:55
주님을 향한 깊은 사랑과 십자가의 무게를 감당하는 집사님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나 넘쳐나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힘으로 더 도약하기를 기도합니다
Maria 2012.11.09 13:15
주님은 내속에 품고 있는 모든 생각을 아신다고 믿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한다고 할지라도
주님은 돕는자를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확신속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그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말씀속으로 다가갑니다.
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덮인 이 새벽에 기도로 주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곤합니다.
심령이 황폐해지지 않도록.........
감사하며 새 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