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기억 하시나요?
박선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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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3 11:09
김동욱 집사님, 저를 기억 하시나요?
지난번에 gospel-hope에 저의 큰딸의 15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십사 하고 글을 올렸던 .......기억 나셨나요? 그동안도 안녕하셨어요?
제가 지금은 J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조만간에 말도많고 탈도많은 J교회를 그만 다니고 옮기려고 여러 교회를 생각 하던중에 집사님 교회의 "나눔의방"엘 들어와 보니 너무 분위기도 좋고 따뜻함을 느꼈읍니다. 제가 찾던 그런 교회 입니다.
저와 제 두딸이 집사님께서 출석 하시는 예수생명교회에 가면 진심으로 기쁘게 받아주실거죠?
사실 하나님을 보고 제 자신의 신앙의 오름을 위해서 가야 하는데, 혹시라도 사람을 보고 가는것은 아닌지 염려도 됐읍니다. 제가 김집사님의 글을 여러 곳에서 아주 깊이, 그리고 공감 하면서 읽었었기 때문에요......
장소는 아는데요,ㅡㅡ저희가 예전에 살았던 곳에서 아주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더 반가웠구요. ㅡㅡ 예배시간은 어떻게 되는지요?
지금은 아직 마음이 우리교회에서 떨어지지 않아서 좀 그렇구요..... 내년 1월 첫주부터 가려고 하거든요. 그때뵈요.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됩니다.
아무 때나 편안한 마음으로 오실 수 있을 때에 찾아 주십시오.
기다리겠습니다.
샬롬!
산책을 다녀 왔습니다.
날이 궂지 않은 주일 아침에는 늘상 그렇게 합니다.
산책을 하면서 집사님께 꼭 이 말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갖추어져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아무 것도 '만들어져' 있는 것이 없기에, 우리 모두가 같이 세우고, 우리 모두가 같이 가꾸어 가야 합니다.
뭔가가 잘못 그려져 있어서, 그려진 것들을 고치고, 지우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얀 백지 위에, 우리 모두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그림을, 우리 모두가 같이 그려가야 합니다.
그 '그림그리기'에 집사님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집사님을 실망시켜 드릴지라도,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서는 박 집사님 가족에게 하얀 웃음을 주실 것입니다.
샬롬!
저는 예수생명교회 집사 입니다.
저희 나눔의 방에 오시니 참으로 반갑고 감사 합니다
박선희 집사님!
저희의 만남이 주안에서 참된 만남이 되기를 ....
두 분 집사님, 저에게 커피 한 잔은 사 주시겠지요?
샬롬!
박선희집사님 이정근집사 입니다.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빈갑습니다.
오늘 아침에서야 이글을 보았네요
지금은 출근중이라서 ...이따 저녁에 다시 뵙길원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그런데 한가지 고민이 생겼읍니다.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과 헤어지기가 마음이 아픈지 조금더 있다가 가자고 하는데 저를 위해선 가야 하겠고 아이들을 위해선 조금 더 있어야 하겠고..... 이럴때 저는 어찌 해야할까요? 좋으신 여러분의 고귀한 의견을 부탁 드립니다. 오늘밤도 주안에서 평안 하시길...... 샬롬 !!!!!!!!!
꽤나 긴 시간이 지났네요. 캐니가 올해 대학에 갔는데 ....
혜은이는.... 집사님,내 연락처가 교회에 있으니 전화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