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My Gate be opened.
송선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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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8 01:39
Let my gate be opened
오늘은 시편 118:19-29절 말씀에서 저에게 응답하신 말씀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이 중에서 21절부터 23절 말씀은 저에게 화살이 꽂히는 기분이었습니다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건축자의 버린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눈에 기이한 바로다"
지금의 저와 아이들을 보면서 지금의 상황이 저의 발목을 잡을때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순간순간 절망스럽고 낙담될때가 얼마나 많은지,그러나 그때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저를 일으켜 세우십니다. 오늘도 이 말씀이 저를 흔들어 놓았습니다
어려울때마다 하나님은 아이들을 통하여 저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하시고 희망을 갖게 하십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접했을때는 저에게 가장 적합한 위로의 말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비록 연약하고 완성되어지지 않아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세상적인 시각으로 볼때 모든 것들이 어려워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우리눈에 기이하게 보인다고 했듯이 기이한 일들을 이루어 가실것이라는 확신이 들면서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고 새로운 세계에 진입한 느낌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건축자가 쓸모없다고 버린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것처럼 저와 네 아이들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처럼 귀하게 쓰일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두려움과 염려들이 다 사라지고 확신에 찬 기쁨이 들면서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다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시편 146편 5절의 말씀에서"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자는 복이 있도다"
늘 하나님만이 나의 도움이 될수 있다는 믿음은 그 어떤 능력보다도 강력하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가 속히 이루어지는것이 아니기에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하는것이 믿는자들의 본분이겠지요
우리들이 겪는 가장 큰 기쁨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믿음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문이 열리게 되는지를 증거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무조건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우리자신을 늘 말씀에 비추어보고 우리 삶에 성경의 원리를 적용시키는것입니다
그렇게 할때 하나님은 놀라운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말씀에서 내 자신을 적용시키는 훈련과 실제 삶에서 어떻게 나타나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Through faith we enter the gate to life with Christ.
믿음을 통하여 주님과 함께 삶의 여정을 밟아가기 위해 우린 어떤 희생이 있어야 할것인지 생각해봅니다
송집사님 가정을 향한 주님의 뜻이 많은이들에게
참으로 귀감이 되고 또 한 주님께서는 '슬자매와 집사님'의
헌신과 신실한 신앙관을 기억하시리라 믿읍니다!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