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의 방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ㅡ>이슬비(1)

박선희 3 4,513 2007.12.07 11:54
어느날 밤에 강한 태풍이 불었읍니다.
어린딸은 밤새 잠을 설치고 일어나 아버지께 물었읍니다.
" 아빠 !! 하나님이 어젯밤엔 무엇을 하셨을까요? "
그때 아버지는 어린 딸을 품에 꼬옥 안으시고 이렇게 대답을 했답니다.
" 아침을 만드셨을 거다. "
우리는 삶의 길목에서 고난의 태풍을 만나곤 합니다.
미친듯이 휘몰아치는 태풍의 밤을 두려움과 고통으로 지나보지 않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는지요?
그러나 그때 하나님은 우리의 찬란한 아침을 만들고 계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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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너무 희망에 찬 아빠와 딸의 대화가 아닌가요?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때때로 원치않는 고난을 만나곤 하지요.
그럴때마다 우리는 우리 앞에 닥친 고난만을 생각하느라 곧바로 뒤따라오는 고난뒤의 희망은 못볼때가 많지요. 
그중에 저도 포함되어 있구요. 저라고 별수 있겠어요?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감당할 시험 만큼만 주신다고 했읍니다.
우리 아버지.....멋지지 않나요?
오늘 아침에.......일하러 가는데 길가에 뒹구는 낙엽들이 얼마나 예쁘던지요.
서로들 재잘재잘....깔깔깔.....호호호.......거리며 굴러 가는거 있죠?
선희의 방에 오신 여러분들 !!  오늘도 멋진 하루 되셨나요? 화이팅 !!


                         

Comments

송선희 2007.12.08 01:06
  오늘도 기쁨으로 하루를 시작할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집사님의 삶이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해지고 기쁨이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낄때 더 큰 기쁨이 우리를 찿아오는것 같아요
삶의 순간순간들이 늘 우리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때 우리는 모든것을 통해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영안이 열리는것 같더군요
집사님의 그 감성이 언제나 집사님의 기분을 밝게하고 좋은글을 쓸수 있는 매개체가 될것을 기대합니다. 오늘도 승리의 하루가 되세요
박선희 2007.12.08 13:40
  역시 선희 집사님이 최고 !!!!
송선희 2007.12.09 01:17
  집사님 사랑합니다